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2020 최우수 고용 기업(Top Employer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 최우수 고용 기업(Top Employers)’은 글로벌 인사평가기관인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가 경력 개발, 리더십 능력 개발, 기업 문화 등 10개 주제에 대한 평가를 거쳐 직원들에게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해온 기업을 선정해 수여 하는 인증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사내 공모제도, 해외 파견제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차별화된 직원 복지 제도 등을 통해 우수한 직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Place to Work)’을 실현하고자 하는 기업 가치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인과 조직의 역량 개발을 위한 사내 캠페인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아스트라제네카 100명이 국가 간 순환 근무를 통해 자기 개발을 할 수 있는 ‘Plan 100’ 프로그램과 직원이 스스로의 강점을 인지하고 핵심역량을 현업에 적용해 매니저 그룹의 리더십을 키우는 ‘LEAP’ 프로그램 등이 있다. 또한, 직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채용 기회가 있는 모든 포지션을 사내 공모하는 등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0 최우수 고용 기업 인증' 로고.
'2020 최우수 고용 기업 인증' 로고.

뿐만 아니라 직원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컨디션에 따라 자유롭게 근무 공간을 선택하는 스마트오피스 제도와 근무 유연성을 강화한 탄력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고, 분기별 패밀리 데이(family Day), 자녀 교육비 지원 등 직원들의 건강한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우수한 인재가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고 좋은 리더가 될 수 있게 돕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책임이자 회사의 성장과 혁신을 좌우하는 요소”라며 “그간의 노력을 글로벌 평가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직원들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양적∙질적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근로자의 고용 안정 및 고용 복지를 개선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2019 국가산업대상’ 고용친화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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