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운영지원실(암병원장 남석진)은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Outcomes Book》<사진>을 최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최대 규모로 개원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개원 이래 처음으로 12년간의 성과를 다룬 《Outcomes Book》 발간을 통해 그동안의 노력을 돌아보며 암환자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Outcomes Book 표지.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Outcomes Book 표지.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의 역사와 특성화 프로그램 소개 등 세부 설명 외에도 2008년부터 축적된 자료로 분석한 다양한 성과를 볼 수 있다. 암병원 내 14개 센터별 소개와 성과도 다루어 암종별 확인도 가능하다.

해당 책자는 협력병원 의사 배포용으로 발간되어, 서점에서 구매는 불가하다. 대신 일반인들도 조회 가능하도록 암병원 홈페이지에 게시 예정이다.

남석진 암병원장은 “이번 《Outcomes Book》에 소개된 성과는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이 진단에서 치료, 그리고 치료 이후 삶까지 포괄적 암 치료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암 전문기관이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행복을 선물하는 암병원’이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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