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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종 코로나 '대유행' 시간 문제…최악 대비"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팬데믹'(대유행)이 될 것에 대비해 추가 병동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 보도했다.

미국은 불과 몇주 전만해도 중국이 신종코로나가 다른 나라로 확산되지 않게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그후 세계적으로 사망자와 확진자는 걷잡을 수 없이 증가했다. 이제 미 정부는 이 병이 대유행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며 최악의 경우의 대비에 나섰다.

지금까지 미국에서는 12명의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정부가 지난주 1차로 중국 후베이성으로부터 대피시킨 미국인 195명은 캘리포니아주의 공군기지에 격리되어 있다. 5일 추가로 약 350명도 철수, 캘리포니아주 공군 기지와 해병대 기지에 격리될 예정이다.

주 보건당국은 의심환자를 격리시키는 비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일부 병원에는 비상시 격리 병동으로 사용할 텐트를 비축했다.

뉴욕의 23개 병원 운영사인 노스웰헬스는 신종코로나가 대유행병이 될 것에 대비해 다른 병동과는 별도의 병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것이 모자랄 경우에 대비해 야전병원을 만들 이동식 텐트도 구비했다고 설명했다.

병원 관계자는 "우리는 미국에서 신종코로나가 대유행병이 될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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