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한국법인 대표 줄리엔 샘슨)는 국내에서 지난 20여년 동안 진행된 자사의 사회공헌활동을 한 자리에서 되짚어볼 수 있는 <오렌지 아뜰리愛>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용산에 위치한 GSK 한국법인 본사에서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오렌지 아뜰리愛>는 GSK 시그니처 컬러인 ‘오렌지’와 예술가의 작업공간을 뜻하는 ‘아뜰리에’ 그리고 사랑의 ‘愛’를 매치한 이름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GSK 사랑의 발자취를 담은 공간을 의미한다.

사진전에는 GSK의 활발한 사회공헌 문화 조성을 위해 사내 직원들로 구성된 ‘Trust Board’ 멤버들이 참여, 전시된 사진과 의미를 설명하는 나레이션을 직접 녹음해 눈길을 끌었다.

총 10개 스팟으로 구성된 이번 사진전은 GSK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오렌지 유나이티드 캠페인’을 중심으로 ▲도시놀이터 프로젝트 ▲GSK 희망콘서트 ▲해피스마일펀드 ▲해군자매결연 등 지난 10여년 간 진행된 GSK의 선한 영향력을 되새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진전 마지막 코스는 GSK가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의 외국계 제약산업 부문(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상한 소식을 알리는 포토월로 마련돼 직원들이 기념촬영 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GSK 사회공헌활동 사진전 ‘오렌지 아뜰리愛’ 포토월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GSK 한국법인 줄리앤 샘슨 사장 외 직원들.
GSK 사회공헌활동 사진전 ‘오렌지 아뜰리愛’ 포토월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GSK 한국법인 줄리앤 샘슨 사장 외 직원들.

사진전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GSK만의 독특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되새기며, 국내 저소득층 아동과 가정을 후원하기 위한 ‘우수리’에도 적극 참여했다. 우수리는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1만원 이하 금액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10년 이상 전통을 가진 GSK 직원 기부 문화 중 하나이다.

GSK 한국법인 줄리엔 샘슨 사장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고유의 사회공헌 문화를 가진 GSK에 항상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그간의 노력들이 모여 GSK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20년 넘게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준 임직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GSK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오렌지 유나이티드 캠페인’은 지난 2013년 국제 아동권리 기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세계 빈곤 아동 1백만 명의 생명구호를 목표로 체결됐다.

이후 지금까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 모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캠페인이 시작된 이래로 46개국 290만명 아이들을 지원했다. 

또한, 임직원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공헌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문화를 조성한다. 자발적 모금 및 자원봉사를 장려하는 주간인 ‘오렌지 유나이티드 위크’, 근무일 중 하루를 자원봉사에 활용하는 ‘오렌지 데이’ 등을 지원하며, 재정적 후원과 함께 다양한 인적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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