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4일 역삼동 본사 강당에서 창립 58주년 기념행사를 일부임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고 간소하게 거행했다.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창업정신과 기업 이념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한 모든 신풍 인들을 격려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신풍제약 창립58주년 기념식 장기근속자 시상.
신풍제약 창립58주년 기념식 장기근속자 시상.

유제만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사회 전반적으로 파장을 몰고 온 '코로나19 감염 위기'를 잘 대처해왔으며, 다행히 의료 환경도 조금씩 정상화 되어가면서 영업도 차츰 제자리를 찾아 국내는 물론 해외수출도 3000만불 수출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약 SP-8203의 임상시험도 95% 목표 진행과 말라리아치료제로 개발한 피라맥스정이 코로나19 치료제로의 임상시험을 시작하는 등 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찾기 위한 일들도 진행되고 있다. 신풍가족 모두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 할 것”을 당부했다.

■신풍제약은 이날 장기근속상 등에 대한 수상을 진행했으며,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40년 근속 - 조헌하(생산)

▶ 30년 근속 - 김효진(영업), 이재흥, 권오성, 김준희(생산), 박진규(재무), 최영선(홍보)

▶ 20년 근속 - 신동진, 김혜선(연구), 하진, 김태홍, 조병삼, 지경환, 배영길, 차정훈(영업), 나동섭, 양은정, 김진철, 우금숙, 강희경, 송성애, 유상미, 김남화, 김연전, 박은순, 손재열 (생산), 백춘흠(품질), 박종만, 김용(재무)

▶ 10년 근속 - 이정식(연구)외 33명

▶ 창조인상 - 박웅노, 장진연(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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