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국내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만성 B형 및 C형간염 질환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제공하는 디지털 의약학 학술정보 플랫폼 '리버브릿지'(Liver Bridge, liverbridge.co.kr) 사이트를 국내에 새롭게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리버브릿지’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에서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만성 B형 및 C형간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이던 ‘헤파헬스(HepaHealth)’ 사이트를 콘텐츠 접근성과 양방향 의사소통 기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리뉴얼한 디지털 의약학 학술정보 플랫폼이다.

새로운 플랫폼명인 ‘리버브릿지’(Liver Bridge)는 ‘간’(Liver)과 ‘다리(Bridge)’ 두 단어가 합쳐진 것으로, 간질환 치료에 유용한 최신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간염 완치라는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한 다리 역할을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수행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리버브릿지’는 기존 ‘헤파헬스’ 플랫폼에서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콘텐츠 접근성과 가시성을 제고했다. 메인 화면에서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제품군(만성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 베믈리디, 만성 C형 간염 치료제: 하보니, 소발디) 뿐만 아니라 만성 B형 및 C형 간염에 대한 최신 치료 지견과 동영상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아울러, 치료제 급여 기준과 환자 교육용 자료 등 기타 콘텐츠 역시 원클릭만으로 손쉽게 확인 가능하며 콘텐츠 즐겨찾기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최근 모바일 중심의 인터넷 환경 변화를 반영해 태블릿, 스마트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레이아웃으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임직원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디지털 의약학 학술정보 플랫폼 ‘리버브릿지’ 사내 론칭행사를 진행했다. (왼쪽에서부터 이승우 대표이사, Liver MKT Team 정서린 과장, 김태형 이사).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임직원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디지털 의약학 학술정보 플랫폼 ‘리버브릿지’ 사내 론칭행사를 진행했다. (왼쪽에서부터 이승우 대표이사, Liver MKT Team 정서린 과장, 김태형 이사).

아울러 ‘리버브릿지’에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에서 현재 시판 중인 제품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FAQ)에 정리된 내용뿐만 아니라, 담당자 방문 요청과 메디컬 문의 페이지를 통해 추가 정보를 요청할 수 있어 보건의료전문가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이 모두 향상됐다.

이 밖에도 콘텐츠 구성을 다양화해 동영상, e-브로셔, 슬라이드 등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된 형태로 주요 제품에 대한 최신 콘텐츠가 업로드될 예정이며, 웹 심포지엄(Web-Symposium Platform), eDM, 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도 간염 치료를 위해 ‘리버브릿지’에서 제공하는 최신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이번 ‘리버브릿지’ 론칭을 통해 최신 간염 치료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보건의료전문가와 양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다리(bridge)’라는 이름처럼 국내 간염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기존 간질환 치료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디지털 채널로도 확장해 간염 완치 목표 달성을 앞당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컬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