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문의약품 생산실적 20개 품목'에 녹십자 '녹십자-알부민주20%' 등 무려 4품목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GC녹십자 허은철號(호)가 국내 제약업계 '혈액·백신제제 왕좌 위상'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C녹십자 허은철 대표이사(메디컬헤럴드 DB·녹십자 제공).
GC녹십자 허은철 대표이사(메디컬헤럴드 DB·녹십자 제공).

지난해'전문의약품 생산실적 상위 20개 품목'에 GC녹십자의 경우, '녹십자-알부민주20%·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5%·헌터라제·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주' 등 4품목, ▲대웅제약의 경우, '아리셉트정10mg·아리셉트정5mg' 등 2품목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헤럴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발표한 '생산실적 상위 20개 품목(전문의약품)'<下 표·파일 참조> 현황을 확인한 결과, 생산실적 상위 20개 품목(전문의약품)에 GC녹십자(대표 허은철<사진>)의 경우, '녹십자-알부민주20%·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5%·헌터라제·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주' 등 4품목,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의 경우, '아리셉트정10mg·아리셉트정5mg' 등 2품목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GC녹십자 허은철號(호)의 혈액제제인 녹십자-알부민주20%',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5%' 등 2품목, ▲효소제제인·'헌터라제', 백신 제제인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주' 등 2품목으로 무려 4품목이 '전문의약품 생산실적 20개 품목'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국내 제약업계 '혈액·백신제제 왕좌의 위상'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실적 상위 20개 품목(전문의약품)(자료 식약처).
'생산실적 상위 20개 품목(전문의약품)(자료 식약처).

지난해 전문의약품 생산실적을 보면, 녹십자 '녹십자-알부민주20%' 864억,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5%' 759억, '헌터라제' 629억,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주' 461억 등으로 나타났다.

식약처 '전문의약품 생산실적 상위 20개 품목 현황'(2019년)에 따르면, 셀트리온 '램시마주100mg' 1,087억, 한독 '플라빅스정75mg' 959억, 녹십자 '녹십자-알부민주20%' 864억 등으로 집계됐다.

또한, 종근당 '종근당글리아티린연질캡슐' 793억, 대웅제약 아리셉트정10mg 732억, 한미약품 '아모잘탄정5/50mg' 509억, 제이더블유중외제약(JW중외제약) '리바로정2mg' 499억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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