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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완화·연명의료 시스템 정착'에 앞장…김민선·박혜윤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서울대병원 김민선, 박혜윤 교수가 호스피스·완화의료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8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분야에 헌신적인 유공자 14인, 연명의료결정제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9인을 선정‧표창했다.

김민선 교수(소아청소년과)는 어린이를 위한 완화의료와 호스피스 시스템이 전무했던 2013년, 환자의 몸과 마음의 고통을 완화하는 치료를 하고자 국내에서 최초로 소아 완화의료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서울대병원에서 시작한 완화의료는 현재 전국 7개 기관으로 확대돼 중증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로하고 있다.

(왼쪽부터)김민선, 박혜윤 교수.

박혜윤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서울대병원에서 2015년부터 윤리자문을 통해 연명의료결정을 지원하고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및 의료기관윤리위원회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작년에 시카고대학 맥클린 임상윤리센터에서 펠로우쉽을 마치고 미국 의료윤리자문가 자격을 획득했다.

서울대병원은 2018년, 국내 상급병원 직제로는 처음으로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를 개설해 말기암 환자 돌봄과 윤리적 문제의 체계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2017년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래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호스피스의 날'로 정하고 있다. 이날은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이기도 하다.

우정헌 기자  medi@mediherald.com

<저작권자 © THE MEDICAL HERALD 메디컬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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