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이하 CPE, 남인순 회장권한대행)은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이하 'GGGI')와 공동으로 11월 3일 14시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Green New Deal 정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reen New Deal 정책회의'는 남인순 CPE 회장권한대행, 반기문 GGGI 이사회 회장(video)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화상회의를 병행해 한·영 동시통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Green New Deal 정책회의'는 △COVID 19 극복을 위한 중점과제 △뉴노멀 시대에 있어서의 녹색성장 △COVID19와 경제회복 과정에서의 여성, 청소년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정책적 과제를 주제로, Frank Rijsberman GGGI 사무총장이 좌장이 되어 Thomas Anker 덴마크 기후대사, Adam Bandt 호주 연방하의원 등 국제 기구 최고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남인순 CPE 회장권한대행은 "CPE의 '그린뉴딜 정책회의'를 통해 코로나 19 이후 온실가스 감축, 일자리 창출, 사회 불평등 해소 방향에 대한 뜻깊은 진전과 국제적 공조를 통한 실천적 행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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