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자사의 기저 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의 국내 출시 5주년을 맞아 '5! Happy Tresiba Day' 사내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내행사는 차세대 기저 인슐린 트레시바의 지난 5년 동안의 성과와 환자에게 이끌어낸 긍정적인 변화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당뇨사업부 임직원들은 트레시바의 5가지의 환자 중심(Patient Centric) 특장점 ▲25시간 반감기를 통한 안정적인 혈당조절 프로파일 ▲저혈당 위험 감소 ▲성공적인 당화혈색소(HbA1c) 감소 ▲투여 시간의 유연성 ▲플렉스터치펜을 통한 투여 편의성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편리한 혈당 관리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당뇨사업부 임직원들이 트레시바® 출시 5주년을 축하하고, 대표 기저 인슐린으로서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앞으로의 포부를 다짐하고 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당뇨사업부 임직원들이 트레시바® 출시 5주년을 축하하고, 대표 기저 인슐린으로서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앞으로의 포부를 다짐하고 있다.

또한, 손으로 숫자 5를 표현해 트레시바 출시 5주년의 의미를 담은 임직원들의 사진을 모자이크 형태로 만들어 임직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축하의 마음을 나누기도 했다.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는 42시간 이상 작용이 지속되는 1일 1회 투여하는 차세대 기저 인슐린으로, 지난 2015년 12월 국내에서 출시된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이며 기저 인슐린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2019년에는 누적 처방액 220억원을 기록해 출시 4년 만에 국내 기저 인슐린 시장에서 1위에 등극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2020년 2분기에는 IMS 데이터 기준 매출액뿐 아니라 판매량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대표 기저 인슐린 브랜드로서 리더십을 이어 나가고 있다.

다수의 3상 무작위 대조군 연구(RCT)와 실제 임상 근거(RWE) 연구들을 통해 확인된 혈당 조절 효과와 저혈당 위험 감소 및 안전성 데이터는 트레시바에 대한 의료진과 환자들의 신뢰의 바탕이 됐다.

인슐린 사용 경험이 없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장기 안전성과 효능을 비교한 BEGIN 연구에서 트레시바는 장기적인 혈당 조절을 개선하면서 인슐린 글라진 U100 대비 야간 저혈당 42% 감소, 심혈관 질환 사건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 DEVOTE 연구에서 인슐린 글라진 U100 대비 중증 저혈당을 40% 감소시켰다.

실제 진료환경에서도 기타 기저 인슐린에서 트레시바로 전환한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저혈당 발생을 장기적으로 추적 관찰한 ReFLeCT 연구를 통해, 전체 저혈당 발생 위험은 베이스라인 대비 제1형 당뇨병 환자 치료군에서는 20%, 그리고 제2형 당뇨병 환자 치료군에서는 54% 더 낮은 것을 확인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트레시바는 인슐린 명가 노보 노디스크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한국에서 5년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시장 점유율 1위의 대표 기저 인슐린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트레시바에 대한 의료진과 환자들이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는 체내 주사 시 ‘멀티헥사머(Multihexamer)’를 형성해 모노머(Monomer, 단량체)가 지속적으로 방출되는 작용기전을 나타낸다. 이를 통해 혈당의 변동폭을 최소화해 기존 기저 인슐린 대비 저혈당 위험을 감소시키며, 25시간의 긴 반감기로 안정적이고 강력한 혈당조절을 돕는다.

또한, 투여시간의 유연성으로 하루에 한 번 어느 때나 투여가 가능하며 한 단계 진화된 플렉스터치 디바이스 적용으로 당뇨병 환자들이 좀더 쉽고 편리하게 인슐린을 투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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