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 World AIDS Day)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HIV/AIDS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인 ‘레드리본 희망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레드리본 희망 릴레이 캠페인’은 HIV/AIDS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기 위한 상징물인 ‘레드리본’을 활용하여 정기적인 검진과 조기 치료를 통해 HIV/AIDS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온라인을 통해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특별히 올해는 웹툰작가로 활동 중인 변천 작가와 협력해 ‘레드리본 희망 릴레이 카드’가 제작되었다. 변천 작가는 HIV/AIDS 인식 개선을 위한 웹툰 ‘비+포지티브’를 온라인 상에 연재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은 그의 작품인 ‘비+포지티브’를 레진코믹스 내 ‘레진챌린지-챌린지 코너’에서 감상할 수 있다.

변천 작가가 제작한 올해의 레드리본 희망 릴레이 카드에는 ‘괜찮아요, 두려움만 넘으면 HIV/AIDS는 극복할 수 있어요!’ 라는 본문 메시지와 함께 캠페인 해시태그 ‘#WorldAIDSDay’, ‘#HIVBePositive’, ‘#HIV여도괜찮아’. ‘#같이밥먹어도괜찮아’, ‘#안아줘도괜찮아’가 담겨 전파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가수 손호영 등의 유명인이 참여해 ‘레드리본 희망 릴레이 카드’에 각자의 의견을 담아 개인 SNS 계정에 등록하였다. ‘레드리본 희망 릴레이 캠페인’은 관심있는 누구나 레드리본 희망 릴레이 카드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길리어드 제2회 레드리본희망릴레이캠페인 웹카드.
길리어드 제2회 레드리본희망릴레이캠페인 웹카드.

앞서 캠페인에 참여한 유명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손호영: dajungho2)을 방문하거나, 해시태그(#HIVBePositive, #HIV여도괜찮아, #같이밥먹어도괜찮아, #안아줘도괜찮아)를 검색하면 레드리본 희망 릴레이 카드를 확인할 수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이미 국내에도 HIV 및 AIDS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의학적 요법들이 충분히 제공되고 있지만, 질환에 대한 무지와 두려움으로 인해 조기 검진과 신속 치료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이 너무도 안타깝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길리어드는 올해 진행될 레드리본 희망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HIV와 AIDS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돕고자 한다”며 “길리어드는 HIV 감염인들의 치료 여정에 함께하며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HIV/AIDS 치료제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서 설립 초기부터 우수한 항바이러스제에 관한 연구개발에 힘쓰는 동시에, HIV/AIDS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HIV 감염인들의 치료 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임직원들은 HIV 감염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HIV 완치 실현에 대한 의지를 되새기는 'WE CAN’T, WE CAN' 캠페인 및 HIV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옥외 전광판 광고 캠페인, 레드리본 희망 릴레이 캠페인 등을 꾸준히 이어가며, 평생에 걸친 HIV/AIDS 치료과정에 길리어드가 항상 함께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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