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최호진)은 12월 1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신장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오노약품공업은 코로나19로 환자들을 직접 만나는 대면 봉사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신장암 환우와 가족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따뜻한 걸음 캠페인’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행사를 기획했다.

창립 7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신장암 환우 및 가족을 위해 한국오노약품공업 임직원 전원이 직접 참여했다. 목표한 기부 금액에 도달하기 위해 km마다 참여한 직원수 만큼 기부 금액을 책정, 신장암 환우회에 전달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신장암 환우와 가족을 돕는 동시에 코로나로 야외 활동이 줄어든 임직원의 건강 증진 일환으로 기획돼 임직원 건강에 활력을 주며 봉사에 참여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오노약품공업 임직원 일동은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회사 차원에서 임직원 참여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하게 돼 매우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신장암 환우 및 가족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년 한국오노약품공업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은 한국오노약품공업의 대표 사내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사회적 약자, 환자 등을 대상으로 장 담그기, 암 환우의 치료를 지원하는 숙박시설의 미화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물품 및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오노약품공업 따뜻한 걸음 캠페인.
한국오노약품공업 따뜻한 걸음 캠페인.

한국오노약품공업 최호진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일에 환우분들을 생각하고 함께 하는 활동들을 이어갈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진정으로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가려는 회사 뜻에 맞게 앞으로도 한국오노약품공업은 혁신적인 의약품을 환자에게 전달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 및 환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부금이 전달된 신장암환우회는 신장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환자 지원 프로그램 및 올바른 치료 정보 공유, 정책 개선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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