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연구학회 명승재 회장<사진>(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와 교육부 주최로 어린이 보호구역내 사고 예방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 문화 정책을 위해 진행 중인 공익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삼)초 동안! 4(사)고 예방!'의 교통안전 구호가 담긴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고 SNS(사회관계망) 등에 공유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한장연구학회 명승재 회장(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
대한장연구학회 명승재 회장(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

대한장연구학회 명승재 회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 김숙현 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명승재 회장은 대한장연구학회 공식 twiter 및 학회 홈페이지에 챌린지 참여 소식을 전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소중한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했으면 좋겠다. 대한장연구학회 회원들과 함께 안전한 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명승재 회장은 다음 주자로 한동수 한양대 구리병원장과 박성수 송파구청장을 지목했다.

대한장연구학회는 장 질환 연구 및 진료의 표준을 제시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미션 하에 현재 1300명의 평생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학회는 장질환 전반에 걸친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는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염증성장질환 환우를 위한 행복한 장, 해피바울 캠페인 등 다양한 대국민 캠페인, 홍보 및 교육활동을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장연구학회는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대한의학회에서 최우수, 우수학회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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