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지난 6월 22일 오후 1시 제2별관 3층 화상회의실에서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와 간호·보건의료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 및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 준칙을 지키며 유경호 병원장과 권민희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성대학교에 새로 신설되는 간호·보건의료분야 관련학과의 인력양성 및 교육과정 지원에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선진 의료시스템을 갖춘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연성대학교와 우수한 전문 의료진 및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습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권민희 연성대학교 총장과 유경호 한림대학교성심병원장.
왼쪽부터 권민희 연성대학교 총장과 유경호 한림대학교성심병원장.

유경호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인력 부족 현상을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연성대학교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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