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리스 코리아(대표 이혜영)는 비아트리스의 사회공헌 활동인 ‘헬시 에이징 캠페인’이 국제노인인권 전문기관인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ASEM Global Ageing Center, AGAC)의 초청으로 내년 10월까지 개최되는 ‘글로벌 노인인권 캠페인 온라인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가 개최하는 ‘글로벌 노인인권 캠페인 온라인 전시회’는 노인 인권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국제기구, 시민사회, 정부, 민간 부문 및 개인이 주최한 전 세계 노인인권 관련 캠페인을 소개했다.

전시회에서는 연령주의, 노인의 권리에 관한 UN 협약, 직장에서의 차별, 정서적∙신체적 웰빙 등을 주제로 노인 인권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으며, 비아트리스 코리아의 헬시 에이징 캠페인은 한국에서 기업이 주최하는 캠페인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 2016년부터 한국헬프에이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정서적∙신체적 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해 온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또한, 비아트리스 코리아 임직원으로 구성된 ‘헬시 에이징 나눔단’이 2019년 ‘헬시 에이징 캠페인 시즌 2’ 론칭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한 자원봉사활동 모습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는 전시회’를 테마로 세계적 웹 트렌드에 발맞춘3차원 전시회와 데이터를 많이 소비하지 않으면서 사용이 쉬운 2차원 전시회를 함께 구축했다. 전시는 내년 10월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2D 및 3D 웹사이트에서 전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 AGAC 온라인 전시회 참여-헬시 에이징 캠페인 부스 전경.(사진 비아트리스 코리아 제공).
비아트리스 코리아, AGAC 온라인 전시회 참여-헬시 에이징 캠페인 부스 전경.(사진 비아트리스 코리아 제공).

비아트리스 코리아 이혜영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건강은 인권의 출발점이라는 일념으로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및 신체적 건강 증진을 위해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한국 사회에 펼쳐 온 ‘헬시 에이징 캠페인’의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며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앞으로도 전 세계 사람들이 삶의 모든 단계에서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하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의약품 이상(Beyond the Pill)’의 가치를 제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헬시 에이징 캠페인은 지난 2013년부터 전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고령화에 주목해 ‘건강하게 나이 들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담론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캠페인이다.  2016년부터는 한국헬프에이지와의 공동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 노인 건강증진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2019년에는 ‘헬시 에이징 캠페인 시즌 2’를 론칭,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후원을 확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개편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헬시 에이징 나눔단’이 주축이 되어 정기적인 자원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저소득층 노인들의 사회적인 고립이 심각해진 상황에서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작년부터 이들의 정서적∙신체적 지원을 위한 식료품 및 물품 지원, 커뮤니티 센터 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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