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센터장 김재현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당뇨환자 교육자료인《자동 인슐린 주입 펌프의 시작》을 발간했다.

이 책은 최신 의료기기인 자동 인슐린 펌프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갖고, 올바르게 이용하여 합병증 예방과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풍부한 치료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담았다.

[신간]'자동 인슐린 주입 펌프의 시작'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 발간(삼성서울병원 제공).
[신간]'자동 인슐린 주입 펌프의 시작'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 발간(삼성서울병원 제공).

책의 구성은 자동 인슐린 주입의 필요성, 작동법, 효과와 주의점 등이 사진과 그림, 예제들로 보기 쉽게 구성되어 당뇨 교육 및 자가 관리를 하는데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재현 당뇨병센터장은 “안정된 혈당은 환자들의 지식과 실천에 달려있다”며 "이 책을 통해 당뇨인들이 자동 인슐린 주입 펌프를 보다 쉽고 올바르게 배워 성공적인 혈당조절을 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는 《알기 쉬운 인슐린 주사법》, 《당뇨병과 함께 즐거운 식사를》, 《술술~ 풀리는 쉬운 당 조절법1,2,3》에 이어 계속해서 당뇨 교육 책자를 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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