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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부 신약개발육성 정책 제안 위한 글로벌 메가펀드 토론회' 개최…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상근이사 '바이오헬스 분야에 민간 부분 투자 촉진 위한 정부 마중물 투자 필요' 강조'신정부 신약개발육성 정책 제안 위한 글로벌 메가펀드 토론회' 개최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회장 송철화)가 주최하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과 중앙대학교 의약바이오융복합연구소가 주관해 신정부의 신약개발육성 정책 제안을 위한 글로벌 메가펀드 토론회가 6월 9일 KDRA Zoom 네트워크를 통해 100여명의 산·학·연·관·언론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개최됐다.<사진 참조>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의 공동명예이사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서 정부는 바이오헬스를 국가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내년까지 1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백신 치료제 등 보건안보 기술육성을 위한 한국형 ARPA-health를 만들기로 했다며, 본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좋은 의견들이 실질적인 제도개선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의 송철화 회장은 축사를 통해서 오랜 기간 많은 투자가 필요한 신약개발 분야의 특성을 고려할 때 민간투자의 확대를 유인하는 펀드 조성 등 다양한 정책 대안을 도출해 정부와 국회에 제시하기를 당부했다.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권영직 교수(발제자).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권영직 교수<사진>는 한국의 바이오산업이 경쟁력이 있지만, 지금의 시점에서 임계규모 이상의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어려움을 지적하고, 민간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미국의 바이오헬스 투자 거버넌스를 소개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상근이사(발제자).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상근이사<사진>는 바이오헬스 분야에 민간 부분 투자 촉진을 위한 정부의 마중물 투자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신약개발 메가펀드의 모델을 제시했다.

토론 패널로 참석한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허경화 대표는 5조원 이상으로 메가펀드 규모의 확대가 필요하고 정부 50%, 국책금융기관 30%, 모태펀드 및 민간 20% 수준의 투자가 적절하며 메가펀드 성공을 위해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개발역량 결집 협업플랫폼 구축을 제시했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상임부회장은 바이오산업계의 다양한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제시하고, 메가펀드의 성공을 위해서는 민간이 주도해야 하며, 부처별로 이루어지는 기존 사업단과의 정보공유가 필요함을 제시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홍원 바이오경제혁신사업부장은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설립되는 연구소기업의 출자기술 발명자 또는 기술 기여자가 해당 기업의 스톡옵션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의 보완이 필요함을 제시했다.

패널 토론.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는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GBP510)의 개발 경험을 소개하고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포스코기술투자 안구영 기획PI투자실장은 최근 바이오분야 투자의 동향을 소개하고 민간의 CVC 펀드와 정부의 메가펀드와의 연계를 통해 바이오헬스 기업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제시했다.

패널 토론회의 진행을 맡은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윤유식 수석부회장(중앙대학교 교수)은 바이오헬스 산업계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백신 기업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국회에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정헌 기자  medi@medi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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