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코리아 바이오프로세싱 엑설런스 어워드 2022(Korea Bioprocessing Excellence Awards 2022)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올해 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수상한 부문은 베스트 바이오프로세싱 서플라이어의 ‘컨티뉴어스 바이오프로세싱’과 ‘다운스트림 프로세싱’, 그리고 ‘올해의 바이오프로세싱 서플라이어’다.

이마팩(IMAPAC)이 주관하는 국제 시상식인 ‘코리아 바이오프로세싱 엑설런스 어워드’는 2014년 이후 각국 정부, NGO, 기업 및 학계 등 100여곳 이상에서 수백명의 전문가를 초청, 각 부문의 우수 기업을 선정, 시상해 오고 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뛰어난 품질, 비용 절감, 속도 증대 등을 통해 바이오 제조 업계 발전에 기여한 기관 등에게 상을 수여한다.

올해 어워드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Biologics Manufacturing Korea’와 ‘제6회 Cell & Gene Therapy World East Asia 컨퍼런스’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국내 유수의 제약회사, 백신 제조사, 생물학적 제제 기업 등에서 300여명 이상이 참여했다.

김용석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 솔루션 북아시아 비즈니스 총괄은 “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한국 바이오프로세싱 업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한 부분에 대한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바이오 경쟁력을 강화하는 국가적인 노력에 발맞춰 라이프사이언스 벨류체인에 최적화된 제품,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코리아 바이오프로세싱 엑설런스 어워드에서 2021년에는 베스트 바이오프로세싱 서플라이어의 ‘컨티뉴어스 바이오프로세싱’ 및 ‘다운스트림 프로세싱’ 두가지 부문을, 2020년에는 ‘업스트림 바이오프로세싱’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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