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사전 경구용 피임약 ‘디어미순(Dear.me soon)’의 유튜브 광고를 방영한다고 00일 밝혔다.
‘디어미순’은 3.5세대 사전 경구용 피임약으로, 주성분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을 국내 최저함량으로 함유해 부작용을 줄인 제품이다. 또한, 총 28정으로 구성돼 있어 24일 동안 노란색의 피임약을 복용하고 4일간은 흰색의 위약을 복용해 호르몬을 더욱 안정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광고는 ‘소주편’, ‘화장품편’, ‘생리대편’, ‘청결제편’ 등 범퍼광고 총 4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작용은 낮추고 효과는 그대로’라는 문구를 통해 국내 최저 함량으로 부작용이 적지만 피임 효과는 동일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번 영상은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Oddly Satisfying Video)[1]’ 컨셉으로 기획됐다.
회사 측은 보는 이의 정서적 안정감을 극대화하고 젊은 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해당 컨셉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디어미순’ 신규 광고는 유튜브 채널에서 메인으로 방영되며 이외에도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유민정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디어미순’은 국내 피임약 중 함량이 가장 낮지만 피임 효과는 동일해 피임약의 부작용을 경험하거나 처음 피임약을 복용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며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디지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