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지난 8월 16일 '제27회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 수상자로 '저술상'에 김나영 교수(서울대학교의과대학 소화기내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의사회는 ▲'개원의학술상'에 김재홍 대표원장(더더블유의원), 이성렬 병원장(담소유병원), ▲'젊은의학자 논문상' 임상강사 부문에 김대훈 임상조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전공의 부문에 강석영 전공의(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홍진 전공의(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정형외과), 박재완 전공의(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를 선정했다.

그동안 많은 수상자들이 의료계와 국민건강에 이바지해왔다.

저술상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논문상을 통하여 개원의, 임상강사와 전공의(젊은 의사)가 더욱더 의학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저술상' 1천만원, '개원의학술상' 각 300만원, '젊은의학자 논문상' 임상강사 부문(500만원), 전공의 부문(각 3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오는 8월 28일 제20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본회 5층 강당)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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