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대표 원덕권)와 대우제약(대표 지용훈)은 지난 4일 안국약품 본사에서 안과치료제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 사진. 대우제약 이옥순 상무(왼쪽), 안국약품 채희성 상무(오른쪽).
체결식 사진. 대우제약 이옥순 상무(왼쪽), 안국약품 채희성 상무(오른쪽).

안국약품은 대우제약이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공동개발을 진행하며, 공동개발하게 되는 안구건조증 치료제는 눈에 대한 자극감과 복약순응도를 개선한 투명한 점안액으로서, 2024년 시장 출시를 목표로 연구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안국약품은 지난 4월에 안저검사 판독솔루션 인공지능 신의료기술을 적용한 의료기기인 ‘VUNO Med-Fundus AI’의 판매를 진행 중이며, 이와 더불어 눈영양제 건강기능식품인 ’토비콤’을 런칭하는 등 안과 영역의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체결식 사진. 왼쪽부터 대우제약 서지훈 팀장, 이옥순 상무, 안국약품 채희성 상무, 정세영 이사, 정홍근 팀장.
체결식 사진. 왼쪽부터 대우제약 서지훈 팀장, 이옥순 상무, 안국약품 채희성 상무, 정세영 이사, 정홍근 팀장.

안국약품 관계자는 “이번 대우제약과 안과 치료제 공동개발 계약을 통해 안국약품이 안과 치료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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