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은 본원 스카이비스타에서 ‘2022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연구부분 포상식’을 개최했다.
고려대 구로병원의 연구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과 연구원 및 실무진을 위해 처음으로 기획된 이번 포상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고성범 연구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 4개 분야(학술상·신진연구자상·우수연구원상·우수연구관리상)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학술대상 송준영 감염내과 교수 ▲학술상 윤서연 재활의학과 임상조교수, 이성현 암연구소 연구교수 ▲신진연구자상 강성훈 신경과 임상조교수, 정혜원 임상약리학과 임상조교수, 전옥화 의과대학 BK21사업단 연구교수 ▲우수연구원상 고애리·최찬진 연구원 ▲우수연구관리상 김영준 연구관리팀 사원이 수상 했다.
학술대상을 받은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는 “먼저 큰상을 받을 수 있게 도와준 동료 의료진과 연구원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이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구로병원의 연구 인프라 덕분이다.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좋은 연구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진 병원장은 “구로병원은 2013년 연구중심병원 지정을 시작으로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 G밸리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위탁운영 기관 지정 등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있다”며 “앞으로도 구로병원 의료진들이 더 다양한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