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정영미 교수가 ‘2022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고위험 산모의 건강증진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부인과 정영미 교수.
산부인과 정영미 교수.

정영미 교수는 모체태아의학 분야 전문의로서, 고위험 산모의 안전한 임신 유지와 분만을 위해 공헌해왔다. 

고위험 임신과 기형발생의 연관성 연구를 주도했으며, 빅데이터 활용 연구로 고위험 분만의 위험요인 및 예후를 확인하여 지역사회 보건의료 향상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정영미 교수는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출산 시 산모와 태아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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