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제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3월 3주(3월 13일~3월 19일) 기간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본부)는 3월 3주에 의료제품 총 29개 품목을 허가했다. (2023년 누적: 총 501개 품목)
3월 3주(3월 13일~3월 19일)에 다발골수종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카빅티주(실타캅타젠오토류셀)’(’23.3.16.)를 허가했며, 엉덩이관절 대체 임플란트로 사용되는 ‘인공엉덩이관절’(’23.3.14.)을 허가했다.
*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 CAR-T): 암세포를 더 잘 인식해 공격하도록 표면 수용체를 변형한 T세포내용을 입력하세요. |
'식약처 3월 3주 의료제품 허가 품목 리스트 의약품' 현황에 따르면, '메가센타액'(동국제약), ‘카빅티주’(실타캅타젠오토류셀)(한국얀센), ‘타프리드정’(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헤미말산염)(삼진제약) 등이 포함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정례적으로 매주 제공하겠으며, 의료제품별 상세한 허가사항은 전자민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허가와 관련된 국민 관심이 높은 정보를 적극 발굴해 공개·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