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지난 8일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장 내 신축 올리고동 4층에서 에스티팜 및 관련업체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월공장 올리고동 상량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상량식은 건물의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은 다음 건물의 골격이 완성되는 마지막 단계인 마룻대를 올릴 때 행하는 의식이다. 가장 어려운 일을 마쳤다는 의미와 함께 남은 공사가 잘 마무리되도록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최근 올리고 원료 공급을 희망하는 글로벌 제약사의 실사나 방문이 늘고 있고 2개 신규 프로젝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제약사업부분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국내 최초의 고정비율 통합제제 (FRC, Fixed Ratio Co-formulation) 당뇨병 치료제인 솔리쿠아펜주(10-40) (성분명: 인슐린글라진, 유전자재조합 100U/mL 및 릭시세나티드 50 mcg/mL, 이하 솔리쿠아)이 11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당뇨병을 치료하는 고정비율 통합제제가 시판 허가를 받은 것은 솔리쿠아가 처음이다. 솔리쿠아는 성인 제 2형 당뇨병
석천나눔재단(이사장 이종욱)은 8일 대웅제약 별관(베어홀)에서 '한국의 노인요양 실태 및 선진국의 사례 분석을 통한 미래 조망'이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령화 시대의 보건의료•요양 연구를 통해 노인의 건강수준 제고 및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노인의 건강증진, 보건의료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한 근거 창출을 목표로 2016년에 실시한 노인요양 연구 지원사업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 장숙랑 교수는 ‘지역사회기반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9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회기역에서 밝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관내 밝은 거리 조성 및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동대문구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신입사원과 선배직원으로 이루어진 ‘동아멘토링’ 멘토, 멘티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회기역 인근 약 100m의 회색빛 콘크리트 담벽에 구름과 하늘, 나무 등의 벽화를 그려 넣어 낡고 어두운 골목길을 아늑한
매년 11월 12일은 아동폐렴글로벌연합이 2009년에 제정한 ‘세게 폐렴의 날’이다. 폐렴예방과 치료, 그리고 폐렴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출발했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커지고 기온이 낮아지면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다.특히, 습도가 낮은 겨울철은 바이러스 침입으로부터 취약한 계절이다. 적절한 때에 바이러스 치료 받지 못하면 폐렴과 같은 2차적으로 심각한 합병증까지 걸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1만6,476명으로 2012년보다 5년 새 60% 늘었다.고열,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대구경복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대구첨복단지) 내에 동성제약연구소 대구암센터를 준공하고, 이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9일 가졌다. 준공식은 동성제약 임직원을 비롯해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 첨복재단 이재태 이사장, 동원약품 현수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성제약연구소 대구암센터의 시작을 다 함께 축하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동성제약이 창립 60주년을 맞은 해에 동성제약연구소 대구암센터가 완공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인사말을 열었다. “대구암센터를 통해 부작용이 적고 종양선택적인 광감각제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소아청소년과 최용성 교수가 26일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석천학술상(연구부문)을 수상했다.석천학술상은 '소아과학' 교과서를 집필한 석천(石泉) 홍창의 교수의 뜻에 따라 소아과학의 교육과 진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 가운데 가장 우수한 연구계획 하나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대한소아과학회에서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최용성 교수는 ‘폐 Electrical Impedance Tomography기술을 활용하여 사람 폐표면활성 단백 B, C 유사체를 포함하는 합성 인
선천성 기형의 한 종류인 태아 신경관 결손 예방 적응증을 획득한 임산부용 멀티비타민 바이엘코리아 엘레비트정은 리서치 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과 공동으로 지난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현재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 463명을 대상(임산부 150명, 1년 이내 임신 계획 여성 313명)으로 설문한 결과, 임산부 및 임신 계획 여성의 2명 중 1명은 끼니를 제대로 챙겨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임산부·임신 계획 여성 2명 중 1명 영양섭취 소홀…아침 거르고 운동 잘 안해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영양섭취
담배를 피우던 뇌졸중 환자나 심근경색 환자 중 절반이 여전히 담배를 끊지 못하고 계속 흡연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생명을 앗아갈 뻔 했을 뿐 아니라 심각한 후유 장애를 겪을 수도 있는 이들 질환을 겪고도 여전히 담배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흡연은 뇌졸중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치명적인 혈관질환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위험요인 중 하나다.게다가 뇌졸중 첫 발병 5년 후 재발할 위험이 최대 40%에 달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환자 스스로 자신을 더 큰 수렁으로 밀어 넣는 격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삼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 AbbVie Ltd.)가 한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에서 주관하는 ‘2017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특히, 2017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부분에서는 종합 대상격인 신뢰경영대상도 수상했다. 이로써 애브비는 5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및 4년 연속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돼, 제약 기업 중 유일하게 4회 연속 두 가지 부문 모두 대상을 수상했다.대표이사 유홍기 사장은 한국에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GPTW(Great Place To Work)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문화를 구현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 인증 제도로, ‘포춘(FORTUNE) US 100대 기업’을 비롯해 유럽연합, 중남미, 일본 등 전세계 60여개 국가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기업 내부의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재미의 정도를 구성원들의 응답을 통해 세부적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드존슨의 국내 4개사가 GPTW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주관으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2017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부문 대상과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상 공동수상으로 2개 부분 동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은 조직 구성원들이 소속 기업을 직접 평가하는 방식을 통해 신뢰경영을 실천하고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16회를 맞았다. ‘한국
지난 7일 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은 카자흐스탄 우슈토베 지역의 고려인들을 초청해 ‘유나이티드 가족음악회(부제 : ‘머나먼 원동’)’를 개최했다.올해는 과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지에 살던 우리 동포들이 소련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지 80년이 되는 해다. 카자흐스탄의 우슈토베는 우리 민족(고려인)을 태운 강제 이주 열차가 처음 도착한 곳이다.이번 음악회는 고려인 강제 이주 80주년을 맞아 카자흐스탄 우슈토베 지역 고려
강남세브란스병원과 박준뷰티랩, 가발 제작업체 원터치헤어가 지난 7일 암환자를 위한 가발지원-스타일케어 협약을 맺었다.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장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박준 박준뷰티랩 대표, 임헌향 원터치헤어 원장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항암치료 과정 중 탈모로 인해 고통 받는 암환자에게 가발 및 스타일링 등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원터치헤어가 월 1개의 가발을 지원하고 박준뷰티랩이 가발 디자인 및 착용 지원, 착용 교육을 담당한다.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많은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동전파스 ‘제놀 코인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제놀 코인 플라스타’는 타박상, 근육통, 어깨결림 등의 증상 개선을 돕는 일반의약품이다. 500원짜리 동전 모양의 이 제품은 원하는 통증 부위에 붙여 집중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크기가 작아 손가락 무릎 등 굴곡진 부위에 붙이기 쉽고, 대형파스보다 활동성이 좋아 휴대하기 편하다.이와 함께, 이 제품은 소비자가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포장을 42매와 84매 두 가지 종류로 나눴다.녹십자 관계
보령제약그룹 가족사 보령바이오파마 (대표 김기철)가 지난 6일 급성 상기도염(인두염, 편도선염) 진단키트 ‘케어어스 스트렙에이 (careUS™ Strep A)‘ 공급계약 체결했다.이번에 체결한 신속 검사 진단키트는 ‘케어어스 스트렙 에이‘와 ‘케어어스 스트렙 에이 플러스‘ 2종이다.‘케어어스 스트렙 에이‘는 체외진단용의료기기로 급성 상기도염(인두염, 편도선염)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인두와 편도에서 면봉으로 검체를 채취해 A군 연쇄상구균 항원을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A군 연쇄상구균은
깊어가는 가을날 신체·정신장애인을 위한 미술대축제가 열린다.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은 이성규 사단법인 꿈틔움 이사장, 고민숙 한국장애인미술협회 부회장,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가나아트센터 내 포럼스페이스에서 ‘2017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갖고 14일까지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JW 아트 어워즈’는 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국내기업이나 공
대웅제약은 지난 8일 열린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생산본부 품질분임조가 대통령상 금상 2팀, 대통령상 은상 1팀 등 출품한 모든 품질분임조가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43회째를 맞은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원이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전국대회로, ‘품질혁신, 업무혁신 분야의 올림픽’으로 알려져 있다.‘품질분임조’는 같은 직장 내에서 작업 및 업무와 관련된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자발적으로 모색하는 소집단으로 5~7명의 조원이 공동 과제를 해결한다.수상부문은 ‘상생협력’ 부문,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센터장 이우용 대장항문외과 교수)는 지난 1일 암병원 세미나실에서 ‘대장암 복강경수술 1만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0년 3월, ‘첫 대장암 복강경 수술’을 시행한 이후 수술 건수가 꾸준히 증가해 2008년에는 전체 수술의 46%, 현재는 전체 수술의 82%를 복강경 수술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9월말 ‘국내 최고성적’인 1만례를 달성했다. 대장암 개복 수술의 경우 15~20cm 내외의 큰 흉터를 남기지만 복강경 수술은 보통 3~4곳 정도에 3cm 내외만 절개를 하면 돼 개복 수술보다 상처가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진원 교수, 중앙대 시스템생명공학과 박경순 교수, 한양대 생체공학과 유홍기 교수, 카이스트 기계공학과/KI헬스사이언스연구소 오왕렬 교수로 이뤄진 융합 연구팀이 급성 심근경색 및 심장마비를 유발하는 고위험 동맥경화반을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표적 치료 기술개발에 성공했다.표적치료는 특정세포나 분자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질병을 치료하는 기술로, 최근 나노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분야이다.나노입자 수준의 약물전달 시스템은 특정표적에 특이적으로 결합, 약물을 운반해 치료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