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빠질 수 없는 대화 주제는 건강이다. 부모님과 대화하다 보면 ‘괜찮아, 나이 들어서 그래’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해 가볍게 여기기보다,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으니 잘 체크해본다.1. 전립선질환과 배뇨장애…화장실 방문횟수 8회 이상이라면?중장년 남성이라면 반드시 확인해봐야 할 질환, 바로 전립선 질환이다. 전립선암, 전립선 비대증이 가장 대표적이다. 평소와 달리 빈뇨, 지연뇨 등 배뇨장애를 겪고 있다면 반드시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전립선암과 비대증은 증상이
前 보령제약 대표이사 김광호사장께서 2월 4일 별세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부고를 전해드립니다.▲ 장례식장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 2월 7일(수) 오전 10시 30분▲ 장지 :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가연추모관▲ 문의 : 02-2258-5922(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사단법인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이하 CARM)가 1일 개최된 2024년 정기이사회에서 이득주 ㈜녹십자홀딩스(GC) 상임고문을 회장으로 정식 선임했다고 밝혔다.CARM은 국내 재생의료 산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기업 중심의 단체로, 2016년 출범했으며, 지난 2022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을 인가받았다.이 신임 회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교 졸업 후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보건학 석사, 고려대학교에서 의학 박사(미생물학)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아주대학교의료원 대외협력실장 등을 거쳐 ㈜
삼성서울병원은 2월 1일자로 교수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에서 이상철 순환기내과 교수가 심장뇌혈관병원 병원장을, 허우성 신장내과 교수가 연구부원장 겸 미래의학연구원장을 맡았다. 임기는 2026년 1월 31일까지 2년이다.신규 교수 보직 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보직 인사 명단]◇삼성서울병원 ▲진료운영실장 온영근 ▲외래부장 백용한 ▲수술당일입원센터장 설호준 ▲SMC파트너즈센터 부센터장 홍정용 ▲응급진료센터장 심민섭 ▲감염병대응센터장 강철인 ▲감염관리실장 조선영△암병원 ▲암병원 운영지원실장 김석진△심장뇌혈관병원장 이상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아래와 같이 2월 1일부로 일반직 관리자 인사를 실시한다.◇ 팀장(부장)◆ 의료원(행정부서)▲ 사무처)신협 전무(파견) 부기원◆ 세브란스병원▲ 기획예산팀장 최상기 ▲ 교육수련팀장 김오영◆ 연세암병원▲ 원무팀장 김성찬◇ 파트장◆ 의료원(행정부서)▲ 인재경영실)인사기획팀 인사기획파트장 이정한 ▲ 의과학연구처)기술사업팀 기술사업파트장 김동현◆ 의과대학▲ 연세의생명연구원 실험동물부 동물관리파트장 양인숙◆ 용인세브란스병원▲ 총무팀 총무파트장 정충현(중장기사업본부 국내사업팀 지역협력파트장 겸직)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이영구 병원장(비뇨의학과 교수)이 건강보험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영구 병원장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서 10여년간 활발한 자문 활동을 통해 건강보험 제도를 개선하고자 힘써왔다.또한, 보건복지부 전문평가위원회 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 심사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위원, 대한임상보험의학회 이사장, 대한병원협회 보험부위원장, 대한비뇨의학회 보험정책사업단장 등으로 활동하며 건강보험 발전 및 의료 질
▷故 심유섭씨 별세▷빈 소 : 파주 메디인 병원 장례식장▷발 인 : 2월 1일 오전 9시▷연락처 : ☎ 031-570-9093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국내 병원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애저 아크(Azure Arc)를 이용해 맞춤형 인공지능(AI) 모델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애저 아크는 하이브리드 및 다중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으로 병원 내 민감 데이터의 이동 없이 자동화된 머신러닝(AutoML)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최대 걸림돌 중 하나였던 민감 정보의 유출 우려를 차단함으로써 삼성서울병원은 보다 광대한 데이터를 이용해 더 고도화된 인공지능 모델을 구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셈이다.삼성서울병
【1.29.자】소비자위해예방국 위해예방정책과장(전, 세종연구소 교육파견) 부이사관 김현선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장(전,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최종동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인증과장(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검사관리과장) 과학기술서기관 마정애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식품정책과장(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 디지털수입안전기획팀장) 서기관 강민호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검사관리과장(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인증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손영욱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품질과장) 부이사관 김춘래의약품
연세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이 24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연세대학교 의료원 인재상’을 선포했다. 인재상에는 연세의료원 미션의 기반이 되는 기독교 정신과 의료원 구성원들의 보편적 가치 그리고 소명의식을 담고 있다.인재상은 1만 4000명에 달하는 연세의료원 구성원들은 의견을 모아 ‘사랑과 존중을 실천하는 생명의 수호자’를 인재상으로 선정했으며, 인재상에 사용된 키워드들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인재상의 ▲‘사랑’은 기독교 정신을 추구하는 연세의료원의 역사성과 사명을 반영했다. ▲교직원이 환자와 동료를 대할 때 가장 중요한
① '꾸준히' 1)혈압약 복용과 2)적정 체중혈관은 기온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기온이 낮아지면 피부를 통한 열 손실 최소화를 위해 혈관이 수축한다. 이는 심장 박동 수와 혈압의 급격한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혈소판 활성화와 염증 반응의 활성도가 크게 증가한다. 강추위가 지속되는 겨울철, 야외활동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다.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김원 교수는 “체온유지를 위해 우리 몸 속에서 이뤄지는 일련의 생리적 반응들은 결국 심혈관질환 발생을 증가시키는데, 고혈압 자체보다 뇌출혈,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합병증 위험성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김장훈 교수가 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된 ‘2024년 제16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김장훈 교수는 ‘Surgical complication of partial clipping and wrapping of complicated middle cerebral artery aneurysm’을 주제로 복잡한 모양의 대형 중대뇌동맥 치료에서 발생하는 합병증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고난도의 수술 결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손정일 교수가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제 16대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1994년 창립된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대한의학회 등록된 유일한 QI(Quality Improvement)분야 학회로 회원수 13,000여명에 달한다. 학회는 이미 30년 전부터 환자안전,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이 외 의료의 질 관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국내 의료발전과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 학회는 매년 국내학술대회와 연수교육을 개최하고, 정기학술지(KCI등재)도 발간하고 있다.손정일 교수는 강북
삼성서울병원 암병원(병원장 이우용)은 2월 2일 8시50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The SMC-Gustave Roussy Partnership: Research Cures Cancer’ 주제로 제 2회 암 정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삼성서울병원 암 병원과 정밀의학혁신 연구소는 암 치료 관련 주요 주제를 선정, 해당 분야 국내외 주요 연구자와 함께 깊이 있는 학술행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왔다.유럽 최고의 암 연구 및 치료기관으로 꼽히는 프랑스 귀스타브 루시(Gustave Roussy)병원의 최고 석학 및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은 소화기센터 외래 진료실 확장 및 간섬유화 검사실, 상담실 등 증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4년 1월 17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이번 소화기센터 외래진료실 확장은 가장 많은 외래 환자가 내원하는 진료부서임을 감안해 최고의 외래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료진 노력의 결실로 진행됐다.외래진료실 추가 개설로 진료시간 부족 및 대기 지연을 해소하고 모든 외래 및 협의진료가 신속하게 진행된다. 또한, 위내시경, 대장내시경검사의 처방부터 시행까지 모든 진행과정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인다
삼성서울병원은 첨단 디지털 기술인 로봇업무자동화(RPA)를 접목한 의무기록사본 온라인 자동발급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삼성서울병원은 해당 시스템을 지난 9월 25일 도입, 운영한지 석 달여가 지나면서 완전히 정착했다고 평가 내렸다.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업무를 인공지능(AI)이 결합된 소프트웨어 로봇을 통해 자동화하는 기술을 말한다. 수작업 오류를 감소시키고 업무 생산성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삼성서울병원은 앞서 지난 2019년 국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겨울철은 차갑고 건조한 날씨로 피부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아지는 계절이다. 초기 피부건조증은 당기고 조이는 느낌이지만, 심해지면 가려움증을 유발하는데 피부를 반복적으로 문지르거나 긁으면, 작은 외상이나 염증이 나타나는 건성습진으로 발전할 수 있다.피부건조증과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환자 중에는 갱년기를 겪는 여성들도 흔히 만날 수 있는데, 보통 갱년기에 호소하는 안면홍조, 우울감, 불면증 증상과 함께 여성호르몬 변화로 인한 가려움증도 쉬이 보아선 안 되는 갱년기 증상 중 하나이다.◇ 갱년기 여성호르몬 저하가 피부건조증으로 나타나경희
연세의료원이 디지털 치료기기(DTx) 통합 솔루션 플랫폼 ‘커넥트-DTx’를 기반으로 디지털 치료기기 처방을 시작한다.세브란스병원은 12일 수험 생활 중 불면증을 얻은 환자 A씨(26세)에게 커넥트-DTx 기반 불면증 개선 인지치료 소프트웨어 솜즈를 처방했다. A씨는 디지털 치료기기를 통해 수면제한, 자극조절, 인지재구성, 근이완, 수면 위생교육 등 불면증 개선을 위한 인지행동치료를 받는다.디지털 치료기기가 의료 시스템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관련된 의료기관, 정부기관, 개발 기업, 환자 등 사용자 모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 영상의학과 서상일 교수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제 14대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KSIN)는 영상의학기기를 이용하고 신경중재의료기구를 사용하여 비침습적, 비수술적,비파괴적 방법으로 뇌혈관질환 및 관련 신경계 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고 보다 더 안전하고 정확한 방법으로 치료하기 위해 1994년 창립된 학회이다.서상일 교수는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
# ‘오늘은 집에 계세요’, 직장인 A씨가 겨울철마다 습관적으로 부모님에게 건네는 말이다. 추위로 도로 곳곳에 빙판길과 살얼음이 생겨 부모님의 낙상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특히나 노년층은 뼈가 많이 약해지고 부러지기 쉬운 상태다보니 살짝 넘어져도 쉽게 골절로 이어진다. 빙판길만큼이나 뼈의 건강도 챙겨야 하는 이유다.30대 이후부터 골밀도 낮아져…노령층 낙상 시 2차 골절 위험 크다뼈 건강의 대표적인 척도는 골밀도다. 골다공증 및 골절 위험도를 평가하는 간접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골다공증은 뼈 건강의 적신호를 나타내는 질환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