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생활패턴으로 인해 안구건조증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덥고 건조한 요즘 같은 날씨에는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에게 안구건조증이 자주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눈이 피로한 렌즈 착용자 및 안구건조증 환자를 위해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국내 최초 트레할로스(Trehalose)수화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아이톡 점안액'<사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눈의 피로에 효과적인 광동제약 '아이톡 점안액'은 바람, 연기, 오염, 먼지, 열, 에어컨, 항공여행, 장시간 컴퓨터 작업 등으로 발생한 안구건조증을 개선하며, 트레할로스 성분의 점안제로는 국내 최초로 출시됐다

'아이톡 점안액'의 주성분인 트레할로스는 의약품, 화장품, 식품에 보습제로 널리 사용되며, 수분을 포집해 단백질 표면을 보호하기 때문에 보습효과가 우수하고 장시간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유럽에서는 이 같은 장점으로 트레할로스 점안제가 히알루론산 점안제와 함께 안구건조증 및 눈의 피로를 해소하는 의약품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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