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식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27일 서초구 양재동 온누리교회 횃불선교센터 사랑성전에서 열린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졸업식에서 명예 인문학박사(Doctor of Humanities) 학위를 받았다.

정남식 의료원장 명예박사.(사진 연세의료원 제공).
정남식 의료원장 명예박사.(사진 연세의료원 제공).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는 2008년부터 기독교적 신앙심을 갖고 우리나라 사회의 각 분야에서 봉사와 발전을 이룬 인사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정남식 의료원장<사진>은 기독교 해외 선교사역자들과 파송교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선교사와 그 가족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지원 프로그램 확대에 노력해 왔다.

또한, 성폭력 피해 아동지원기관인 서울해바라기센터의 센터장을 지내고, 미혼모와 가정해체로 버려진 아이들의 공동체인 '연세사회복지재단 에델마을' 대표이사로 기독교 문화 발전과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정남식 의료원장은 29일 전주시 전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전주고·북중 개교 제96주년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모교 방문의 날 행사에게 '자랑스러운 전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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