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는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조복현 행정부원장, 이경숙 간호부장과 한사랑봉사단이 참석해 백미 60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은 서울소재 대상으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를 지원하고자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영등포구 후원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의 '한사랑봉사단'은 영등포구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이번 기부사업에 동참하기로 결정하고 전 교직원에게 기부 모금 운동을 펼쳐 기부금을 마련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조복현 행정부원장은 "어느 때 보다 추운 올해 겨울, 한강성심병원 교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담긴 쌀 전달을 통해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영등포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