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17일 직원 자녀들을 회사로 초청해 여름방학 중에 의미 있는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 회사 직원들의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 등 50여명의 가족들이 참가했다.

회사 측은 이들을 위해 윤웅섭 사장과의 대화 시간, 본사와 중앙연구소 견학, 방향제 만들기, 풍선쇼와 버블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일동제약 '직원 자녀 초청 행사' 개최.(사진 일동제약 제공).
일동제약 '직원 자녀 초청 행사' 개최.(사진 일동제약 제공).
특히, 중앙연구소에서는 여러 가지 실험과 알약 타정 등 약을 만드는 과정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회사를 방문한 어린이들에게는 블록세트 장난감과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지큐랩’ 등 푸짐한 기념품이 전달됐다.

한편, 지난 2002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직원자녀 초청행사는 이번이 8번째 행사로, 직원 가족들이 회사를 직접 방문해 근무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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