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이하 한국먼디파마)는 자사의 바르는 액체형 습윤드레싱 밴드 메디폼 리퀴드의 올 여름(6~8월) 매출이 봄 시즌(3~5월)보다 12% 성장했으며, 상반기 매출도 전년 대비 23% 상승했다고 밝혔다.

메디폼 리퀴드는 방수 특성이 있어 여름철 땀, 잦은 샤워, 물놀이 등 물에 접촉할 때 상처를 보호할 수 있다.

이번 여름에는 유난히 높아진 기온과 길어진 폭염에 물놀이를 떠나거나 잦은 샤워, 땀 등 물과의 접촉이 잦아져 방수 제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이에 액체형 습윤드레싱 밴드로 방수 특성이 있는 메디폼 리퀴드는 엄마들이 주로 방문하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23% 성장을 기록했다. (1~6월 기준)

메디폼 리퀴드를 메니큐어처럼 상처 부위에 바르면 상처에 얇은 방수막을 형성해 손끝 등 밴드를 붙이기 어려운 부위에 적용하기 쉽다. 작은 상처나 물과 접촉이 잦은 상처 관리에 편리해 2009년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된 후 꾸준히 사랑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한국먼디파마의 메디폼 마케팅 담당 정우경PM은 "메디폼 리퀴드는 방수라는 특징 외에도 액상이기 때문에 손발가락 사이나 관절, 손톱 끝 등 일반 밴드가 잘 붙지 않던 굴곡진 부위의 작은 상처에도 빈틈없이 점착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바르는 액체형 타입의 습윤 드레싱 밴드인 메디폼 리퀴드만이 전달할 수 있는 이러한 가치들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폼은 국내 습윤드레싱재 시장점유율 1위 (2016년 4월 기준) 브랜드로 메디폼 리퀴드를 포함해 총 17가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가 상처의 종류와 사용 환경에 맞춰 알맞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약국뿐만 아니라 병원과 온라인, 대형마켓 등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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