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김건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다. 위암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6년부터 시행했으며, 경희대병원은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면서 그 우수성을 다시 확인했다.

위암은 국내 암 발생순위 2위, 사망률 3위로, 금번 심평원 조사에 따르면 50~70대 연령에서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심평원은 2015년 한 해 동안 시행 된 국내 위암 수술(18세 이상 환자) 22,042건, 병·의원 221기관을 평가했다.


한편, 경희대병원은 심평원에서 진행하는 적정성 평가에서 ▲대장암(2012~2016년: 4년 연속), ▲유방암(2013~2016년: 3년 연속), ▲폐암(2014년~2016년: 2년 연속)의 1등급을 획득해 암 치료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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