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의약품 수출액은 31억 달러(3.6조원)로 전년 대비 5.7%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수입액은 55억 달러(6.4조원)로 전년 대비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료의약품의 경우 14.0억 달러를 수출하며, 전년(12.9억 달러) 대비 8.4% 증가했다. 중국, 인도 대비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에 고품질 의약품 원료를 수출하는 기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료의약품 수출 주요 기업은 유한화학(C형 간염 치료제, 에이즈 치료제 등의 원료), 종근당바이오(항생제 및 당뇨병 치료제 원료 등), 경보제약(무균 주사제 원료), 에스티팜(C형 간염 치료제 원료), SK바이오텍(합성원료의약품) 등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2016년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은 102억 달러로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무역수지도 흑자(1억 달러)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1일 복지부에 따르면, 2016년 보건산업 상장기업(175개사) 중 매출 1조 클럽 4개사, 연구개발 투자 확대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매출 1조 기업은 유한양행, 녹십자(이상 제약),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이상 화장품)이고,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제약 3개사(유한양행․녹십자․광동제약)가 1조원 이상 달성된 것으로 조사됐다.

2016년 의약품 수출액은 31억 달러(3.6조원)로 전년 대비 5.7%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수입액은 55억 달러(6.4조원)로 전년 대비 13.9% 증가했다.

2016년에도 국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크로아티아(4.0억 달러, 355.9%↑), 아일랜드(2.3억 달러, 192.4%↑) 등 유럽 지역에 대한 수출이 크게 늘었다.

* 동등생물의약품(생물학적제제 등의 품목허가·심사 규정 제2조) : 이미 제조판매·수입품목 허가를 받은 품목과 품질 및 비임상·임상적 비교동등성이 입증된 생물의약품.

특히, 원료의약품의 경우 14.0억 달러를 수출하며 전년(12.9억 달러) 대비 8.4% 증가했다.

중국, 인도 대비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에 고품질 의약품 원료를 수출하는 기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료의약품 수출 주요 기업은 유한화학(C형 간염 치료제, 에이즈 치료제 등의 원료), 종근당바이오(항생제 및 당뇨병 치료제 원료 등), 경보제약(무균 주사제 원료), 에스티팜(C형 간염 치료제 원료), SK바이오텍(합성원료의약품) 등이다.

2017년 1분기 의약품 수출액은 7.5억 달러(8,459억원)로 2016년 1분기 대비 13.3% 증가하며 올해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미국에서 램시마 등 국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본격 판매됨에 따라 수출액이 0.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7.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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