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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JP모건 컨퍼런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16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 포럼 2018' 개최…'오픈이노베이션 통한 융합가치 창출'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 주도권 확보 열기 반영'오픈이노베이션 융합가치 창출'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 주도권 확보 열기 반영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산업 분야 최대 기술이전 메커니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이하 인터비즈포럼)이 올해 참가자 규모가 1천여명을 돌파하고 파트너링 대상기술 규모가 507건을 돌파하면서 대한민국 고유의 오픈이노베이션 실현을 위한 파트너링 메커니즘의 새 역사를 쓸 전망이다.

'한국판 JP모건 컨퍼런스'로 여겨지며 이미 지난 2002년부터 전 산업분야에 걸쳐 국내 최대규모의 오픈이노베이션 실행을 위한 기술거래의 장으로서 명성을 얻고 있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제16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8(the 16th InterBiz Bio Partnering & Investment Forum 2018, 이하 인터비즈 포럼)' 참가등록 및 행사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무리 짓고 2018년 7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파트너링을 통한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 주도권 확보(Capturing the initiative in global healthcare innocation thru partnering)'를 슬로건으로 오픈이노베이션 실현을 위한 국내 유일의 한국형 기술거래 메커니즘인 인터비즈포럼 본격 가동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인터비즈포럼 창립 기관이자 사무국 운영을 맡고 있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참가등록 마감결과 6월 27일 기준 총 300개 기업(기관) 1천여 명이 참가등록을 마치고 현재 기술수요자와 공급자간의 1대 1기술거래 협상준비를 위한 치열한 파트너링 탐색전이 온라인에서 지난 3개월 동안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가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는 유망기술과 사업테마에 대한 각종 정보 탐색전을 통해 제주 현지 오프라인 미팅과 협상을 위한 O2O(On-line to Off-line)대상 테마를 결정하고 본격 협상을 위한 채비가 본격 진행 중인 것이다.

제주 동부 최대 해변휴양지인 휘닉스제주섭지코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기업, 대학, 국공립연구기관, 정부출연연구기관, 민간연구기관, 벤처기업, 스타트업, 투자기관, 연구개발서비스 및 컨설팅기관, 기술거래기관, R&D지원기관 등 300개에 이르는 제약, 바이오영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기술이전, 라이센싱, 공동연구, 생산·마케팅·연구개발 제휴 등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 주도권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기술 수요자로서 LG화학, CJ헬스케어, SK바이오랜드, 삼양바이오팜 등 그룹 계열사와 일양약품, 한미약품, 유한양행, 보령제약, 종근당, 한림제약, 한국콜마, 휴온스, JW중외제약, 환인제약 등 제약, 바이오분야 대기업, 중견 및 중소기업과 MSD, Merck, Johnson & Johnson, Sanofi 등 다국적 제약사 등 100여개사가 참여해 향후 지속가능 글로벌 성장을 위한 유망아이템 발굴에 나선다.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의 이 같은 오픈이노베이션 수요를 진작시키고 연구성과의 실용화 연계를 위해 가천대학교에서 한양대학교에 이르는 전국 50여개 대학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국립암센터 등 제약·바이오 분야 20여 개 주요 국가출연연구기관, 국공립연구기관이 총 출동하고,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분당차병원, 국립재활원 등 의료기관과 엠디뮨, 큐로셀, 큐어세라퓨틱스, 뉴로벤티 등 바이오벤처기업 등 총 107개 기관이 유망기술공급자로 참여해 보유하고 있는 507건의 유망기술에 대해 수요자 참여기업들과 기술이전 협상에 나선다.

이번 포럼에서 제약, 바이오분야 국내외 대기업,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등 수요자 참여기업들과 기술이전, 라이센싱, 공동연구 등 협력이 추진되는 507건의 유망기술 및 사업테마는 의약품(화합물, 바이오, 천연물, 백신, 면역항암·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 건강기능제품(식품, 화장품) 및 소재, 메디칼디바이스, 인프라/융복합 분야 관련 기술, 제품 등 제약·바이오 전 분야에 걸친 핵심기술로서 행사 개최 전 주최측이 운영하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3개월 여에 걸쳐 이미 수요자 참여 기업들의 사전 검토과정을 거쳐 제주 현지에서 행사기간 중 오프라인 발표와 1대 1 협력미팅을 통해 추가 개발 및 사업화 파트너를 물색할 예정이다.

직접적인 수요, 공급자로 참여하는 210여개 기관 이외에도 48개 기관(기업)이 컨설팅섹션에 참여해 인터비즈포럼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술 거래, 투자, 정보, CRO/CMO, 특허, R&D 지원 등 6개 분야에 걸쳐 각종 컨설팅을 제공하고 60여개 국내외 참관기관이 대거 참가해 공동연구 파트너 발굴, 투자 대상 아이템 발굴, 투자 유치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조직위는 기술 공급자참여기관과 기술수요자 참여기업과의 제휴 협력 효과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최 첫날인 7월 4일에는 제안된 507개 유망 테마 가운데 114개 테마가 3개 프리젠테이션&IR 섹션장에서 수요기업 대상으로 동시 발표가 진행되며 및 컨설팅섹션, 포스터섹션이 여러 행사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개최 2일차인 7월 5일 오전, 오후 전일에 걸쳐 진행되는 파트너링&투자섹션(수요-공급자 1대1 기술거래상담 및 협상)은 수요자와 공급자간 관심 테마에 대한 본격적인 거래 및 제휴협력방안 모색이 이루어지는 하이라이트 섹션으로서 이번 인터비즈 포럼에 제시된 107개 기업/기관보유 507건의 유망기술과 사업아이템에 대해 150여개 수요자 참여기업 및 참관기업 등과 약 1,000여 건 이상에 이르는 1대1 상담이 3개 미팅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조직위에서는 본 포럼개최 이전에 포럼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기관 및 기관별 제안사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전공개하고 수요자 및 공급자 참가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1대 1 미팅 신청을 온라인을 통해 접수받아 미팅 스케줄을 확정하며, 수요자와 공급자간 1대1 미팅에 관해서는 모바일을 통해서도 자유롭게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도록 파트너링 운영시스템을 기 확립했다.

개최 1일차부터 3일차까지 연이어 진행되는 컨설팅 섹션에서는 특허, 기술거래, 투자, CRO/CMO, 정보, R&D지원 등 6개 분야 48개 기관이 참여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개최 1일차부터 3일차까지 연이어 진행되는 포스터 섹션에서는 유망기술 공급자 참여기관 가운데 44개 기관이 147개 포스터를 발표함으로써 제안기술 및 사업아이템에 대해 수요자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소개자료와 프리젠테이션에서 미처 제시하지 못하거나 누락된 내용에 대한 추가 상담 및 협의의 장이 마련된다.

개최 3일차인 7월 6일 오전에 진행되는 세미나 섹션에서는 '글로벌 헬스케어시장에서 혁신주도권 확보를 위한 기술사업화 성과 도출전략'을 주제로 미국, 이스라엘, 일본 등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혁신기술 기획부터 핵심기술 및 파이프라인 확보, R&D 예측가능성 제고, 글로벌 기술사업화 성과 도출을 위한 주요 핵심이슈를 다룸으로써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혁신 주도권 확보를 위한 핵심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정부도 지난해부터 본격 지원에 나섰다. 조직위 사무국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해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 바이오업계 건의를 수렴해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이전 메커니즘인 인터비즈 포럼에 참여해 유망기술 및 사업테마를 도입하는 국내 제약, 바이오기업의 상용화 부담 완화와 기술이전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후속 상용화를 위한 R&D지원 사업을 신설하고 본격 지원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 사업은 조직위 사무국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인터비즈포럼을 통해 기술이전된 테마임을 공식 인정하는 테마에 한정하여 한국연구재단의 평가과정을 거쳐 2년간 최대 4억원까지 상용화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지난해의 경우 8개 테마가 선정되어 지원받았다”고 말했다.

아울러“조직위 사무국이자 본 인터비즈 포럼 창립 기관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국내 제약, 바이오분야 기술거래 파트너링 컨트롤타워로 선정되어 정부가 지난해부터 9년간 사무국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17주년을 맞는 인터비즈 포럼은 현재 조직위 사무국을 맡고 있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축이 되어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국내 산학연 대표기구들이 지난 2002년 국내 제약, 바이오분야 산학연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기술이전, 기술협력 파트너링의 장으로 창립한 국내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은 물론 전산업에 걸쳐 사실상 유일한 민간주도 기술거래의 장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인터비즈포럼은 매년 개최시마다 참가기관 및 거래대상 기술규모도 국내 최대를 기록하고 있지만 기술이전 성사율에 있어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매우 높은 성사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최근 3년간(2015-2017) 실적을 살펴보면, 총 207개 기관이 제안한 732건의 유망기술가운데 31개 기업/기관이 제안한 46개 유망기술이 기업에 성공적으로 이전된 바 있다”고 밝히고“이를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연간 평균 244개 제안테마 가운데 15건이 기술이전 성사 되었고, 테마당 평균 51.2억여원의 기술이전료를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인터비즈 포럼의 최근 3년간 년평균 기술이전성사율은 제안기술대비 6.6%, 제안기관 대비 약 16.2%로서 매우 높은 성사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난해의 경우, 95개 기관에서 제안된 365개 테마가운데 14개 기업/기관 20개 테마가 총 30억 여원의 기술료를 받고 19개 기업에 이전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인터비즈포럼의 최근 3년간 평균 기술이전 성공추이를 반영할 경우 올해 최소 20~30개 이상의 테마가 기술이전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그 어느 해 보다 많은 제휴협력의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시장에서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형 산학연협력 및 오픈이노베이션 조정 메커니즘으로 이미 자리매김한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조직위원회 사무국은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산업 대표단체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지난 2002년부터 창립,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내 산학연을 대표하는 8개 기관(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순천향대학교,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공동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북도 등 정부 및 지자체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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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헌 기자  medi@medi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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