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에서 판매하는 흉터 개선제 ‘시카케어’가 3일 오전 종합편성채널 JTBC 알짜왕에 소개됐다.
방송에서는 갑상선 수술 후 생긴 흉터에 대한 관리 방법들을 소개하며, 특히 시카케어와 같은 '실리콘 겔시트' 제품의 흉터 개선 효과를 설명했다.
시카케어는 약 60여개국에서 판매 중인 '흉터 밴드'로 국내에서는 동국제약이 12Ⅹ3cm 규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실리콘 100% 소재인 ‘실리콘 겔시트’ 제품은, 피부의 수분 증발을 50% 이상 감소시켜 흉터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억제한다. 또한, 흉터가 검붉게 변하는 것을 방지하고, 이 부위를 압박해 흉터가 울퉁불퉁하게 솟아오르는 것을 막아준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시카케어는 30건 이상의 임상 실험을 통해 켈로이드성 흉터, 수술 흉터 등에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며 “이번 방송에서 전달된 내용들이 수술 후 흉터 관리를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주요수술통계연보에 따르면, 갑상선 수술은 연간 약 3만건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갑상선 수술은 특히 눈에 잘 띄는 목 부위에 흉터 흔적이 남을 우려가 많아, 시카케어와 같은 전용 제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효과적인 흉터 관리를 위해 최소 2개월 이상 사용해야 하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