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병학회(회장 김상윤, 이사장 원장원)는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을 통해 제67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

총 16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학술대회는 다학제 노인협진시스템, 요양병원 감염관리, 노인 소화기질환, 노인 당뇨병 등 내분비질환, 골관절염과 골다공증, 치매 등 고령환자 진료에 있어 필수적인 주제들이 심도 있게 다뤄진다.

원장원 이사장(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사진>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노인병 관련 주요 정책과 최신 지견 공유는 물론 개원의, 전공의를 위한 노인진료 핵심세션도 진행되는 등 알차고 다양한 구성 하에 의미 있는 논의와 토론이 이뤄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토·일 6점씩)과 대한노인병학회 평점(토·일 50점씩)이 부여된다. 참석시간에 따라 부분적으로 평점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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