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이 최근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로부터 성실 납세 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세종시 지방세 납세문화 진작 및 지방재정 기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왼쪽부터 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과 한국바이오켐제약 송원호 대표.
왼쪽부터 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과 한국바이오켐제약 송원호 대표.

이번 선정으로 한국바이오켐제약은 시금고 금융기관 대출금리 인하와 수수료 면제, 3년간 세무조사(지방세기본법 제140조 관련) 유예 등의 혜택을 받는다.

송원호 대표는 “성실 납세 문화 조성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의무와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사회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바이오켐제약은 2009년 설립된 원료의약품 제조 전문 제약사다. 고품질 원료의약품 기술 개발 및 생산을 목표로 매출액 대비 10% 이상을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현재는 영역을 확대해 완제의약품도 생산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시로부터 ‘고용창출 우수기업’, ‘공정일터 우수기업’, ‘유망 중소기업’ 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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