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의 영유아 6가 DTaP 혼합백신 ‘헥사심프리필드시린지주(Hexaxim, 이하 헥사심)’가 2022 헥사심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2022 헥사심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지난 8월 8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됐다. 접수가 종료된 21일, 최종 응모자수는 총 2,560명을 기록, 홈페이지 내 총 88,903개의 ‘좋아요’수가 집계되는 등 작년에 이어 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6명의 아기는 헥사심 홈페이지 내 집계된 지역별 ‘좋아요’ 투표수와 내부 심사 등을 통해 모델 적정성, 내용 부합성, 홍보 적극성 등의 기준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전국 각 지역에서 헥사심을 대표하는 공식 리플릿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파스칼 로빈(Pascal Robin) 대표(사노피 백신사업부 한국법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2022 헥사심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이벤트가 아기와의 소소하지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최종 선발된 헥사심 브랜드 아기모델들과 영아 감염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아기의 기초 예방접종은 면역을 형성하고 건강을 지키는 첫 걸음인만큼 적기 및 완전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노피는 6가 DTaP 혼합백신, 헥사심을 통해 영아 및 부모들에게 더 효과적이고 편의성 높은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국내 국가필수예방접종의 오랜 파트너로서 한국 사회의 공공보건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노피의 헥사심은 국내 최초의 6가 DTaP혼합백신으로 영아 기초접종에 해당하는 6가지 감염질환인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 간염, 폴리오(소아마비) 및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에 의해 발생하는 침습성 질환을 예방한다.

헥사심은 생후 0개월에 B형 간염 백신을 접종한 생후 2개월 이상 영아를 대상으로 2, 4, 6개월에 총 3회 접종한다. 기초예방접종 시, 개별 백신 접종 대비 접종 횟수를 최대 8회 감소시켜 접종 편의를 높이고, 복잡한 스케줄로 인한 백신의 접종 지연과 누락을 줄여 적기 접종을 도와준다. 헥사심은 국내뿐만 아닌 글로벌 임상연구를 통해 6가지 감염질환에 해당하는 모든 항원에서 면역원성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6가 DTaP 혼합백신은 미국, 유럽, 캐나다, 호주 등 40여개국에서 필수예방접종백신으로 도입되어 있고, 헥사심은 2014년 세계보건기구의 사전적격심사자격을 취득한 유일한 6가 DTaP 혼합백신이다. 국내에서 헥사심은 전국 주요 종합병원 및 병·의원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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