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정의학회 회장인 오한진 교수<사진>가 ‘제51회 보건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오한진 교수.
오한진 교수.

오 교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현 대한가정의학회 회장으로서 일차의료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 등기이사로 활약하며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조례안 제정, 법안 마련 등을 통해 당뇨병 인식개선 및 보장성 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의 등기이사로서 관련 연구 수행, 논문 게재, 박람회 개최 등의 활동을 펼치며 골다공증 인식 개선에 이바지한 바,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오 교수는 “뜻깊은 수상에 감사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의료인으로서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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