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텔라스제약 희망기금(이하 희망기금)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남태령역 인근지역에서 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하는 기후 및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후원 및 봉사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서울연탄은행과 함께 진행된 이날 연탄 봉사활동은 50여명의 아스텔라스 직원과 배우자, 초등학생·중학생 자녀 등 가족들이 2,000만원 상당의 연탄 총 23,529장을 토요일 오전 시간을 이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2012년부터 이어온 희망기금의 연탄 봉사활동은 올해로 10년 이상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이번 연탄봉사활동 외에 지난 연말 휴가를 맞이해 위기가정의 영유아들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따듯한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수면조끼’를 직접 제작해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전달하는 핸즈온(Hands-on) 캠페인에도 참여하였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희망기금 연탄봉사.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희망기금 연탄봉사.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사회복지, 의료, 환경, 문화 재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으며, 아스텔라스 글로벌 역시 우크라이나 전쟁과 튀르키예 지진 당시 각각 유니세프와 적십자를 통해 기부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김준일 대표는 “아스텔라스는 지속가능성팀을 글로벌 CEO 직속에 두어 혁신적인 의약품을 통해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각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이번 연탄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상생을 위한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새기며, 아스텔라스제약과 희망기금은 올해도 우리나라 헬스케어 분야의 지속가능성 향상의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컬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