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게재된 최근 공시 자료에 따르면,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은 지난 2023년 매출액 7,264억으로 전년 대비 0.6% 증가했다. 제일약품의 2023년 영업이익은 87억원으로 직전사업연도 -130억대에서 영업이익 흑자 전환됐다.

제일약품은 공시를 통해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 원인은 제일약품의 매출원가 감소,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의 기술 이전 매출 발생”이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게재된 최근 공시 자료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493억원, 영업이익은 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율은 매출의 경우 -1.4%, 영업이익의 경우, 흑자 전환됐다. 특히 일동제약은 R&D 전담 자회사 ‘유노비아' 출범으로 경영 효율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계획 승인 현황(2024년 3월 4일)에 따르면, 대원제약 'DW1022'의 경우, 건강한 성인 자원자를 대상으로 DW1022의 안전성과 DW1022-A 대비 상대생체이용률 평가를 위한 1상 임상시험 등 1상 임상시험계획이 승인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게재된 최근 공시 자료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계획 승인 현황((2024년 3월 4일)에 따르면, ▲제일약품의 경우, 지난 2023년 매출액 7,264억으로 전년 대비 0.6% 증가, ▲일동제약의 경우,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493억원·영업이익 76억원 기록, ▲대원제약 'DW1022'의 경우, 건강한 성인 자원자를 대상으로 DW1022의 안전성과 DW1022-A 대비 상대생체이용률 평가를 위한 1상 임상시험 등 1상 임상시험계획 승인 등으로 나타났다.

◆제일약품 '2023년 매출액 7,264억·영업이익 87억 흑자전환'…'온코닉 자스타프라잔 식약처 신약 품목 허가' 신청=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게재된 최근 공시 자료(2월)에 따르면,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은 지난 2023년 매출액 7,264억으로 전년 대비 0.6% 증가했다. 제일약품의 2023년 영업이익은 87억원으로 직전사업연도 -130억대에서 영업이익 흑자 전환됐다.

제일약품은 공시를 통해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 원인은 제일약품의 매출원가 감소,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의 기술 이전 매출 발생”이라고 밝혔다.

제일약품 본사 전경.
제일약품 본사 전경.

제일약품 홍보실은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해  3월 중국 제약기업 리브존파마슈티컬그룹과 ‘자스타프라잔’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해 총 1억 2,750만 달러(약 1,6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1,500만 달러(약 200억원)를 우선 지급받았다"며 "온코닉은 추가 적응증 확대와 함께 해외 사업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 위식도역류질환 P-CAB치료제가 국내 신약 허가 절차에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자스타프라잔’의 국내 출시를 위한 품목허가승인신청서(NDA)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지난해 6월 7일 밝혔다.

제일약품 홍보실은 "자스타프라잔은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후보물질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며 "특히, 기존 PPI 계열의 제품보다 신속한 투약 효과는 물론,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493억·영업이익 76억’ 기록…일동제약 R&D 전담 자회사 '유노비아'로 '경영 효율화' 나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게재된 최근 공시 자료(1월)에 따르면,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493억원, 영업이익은 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율은 매출의 경우 -1.4%, 영업이익의 경우, 흑자 전환됐다.

특히 일동제약은 R&D 전담 자회사 ‘유노비아' 출범으로 경영 효율화에 나서고 있다.

일동제약 홍보실은 “유노비아는 유망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개발 진행과 더불어 후보물질 단계에서 조기 라이선스 아웃,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추진해 수익 창출은 물론 투자 유치, 제휴 파트너 확보를 통해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전략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일동제약그룹 본사 전경.
일동제약그룹 본사 전경.

일동제약의 R&D 전담 자회사 ‘유노비아(YUNOVIA, 대표 서진식 · 최성구)’가 지난해 11월 1일을 분할 기일로 공식 출범했다. 유노비아의 초대 대표이사에는 서진식 사장(전 일동제약 COO)과 최성구 사장(전 일동제약 연구개발본부장)이 각자대표로 취임해 회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유노비아는 유망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개발 진행과 더불어 후보물질 단계에서 조기 라이선스 아웃,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추진해 수익 창출은 물론 투자 유치, 제휴 파트너 확보를 통해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대원제약 'DW1022' 1상 임상시험계획 승인…'식약처 임상시험계획 승인' 현황=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계획 승인 현황(2024년 3월 4일)에 따르면, 대원제약 'DW1022'의 경우, 건강한 성인 자원자를 대상으로 DW1022의 안전성과 DW1022-A 대비 상대생체이용률 평가를 위한 1상 임상시험 등 1상 임상시험계획이 승인됐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라파스와 공동 개발 중인 마이크로니들 패치 비만치료제 ‘DW-1022’의 임상 1상 시험 계획(IND)이 승인됐다고 올해 3월 6일 밝혔다.

대원제약 홍보실은 “임상 1상에서는 건강한 성인 자원자를 대상으로 DW-1022의 안전성 및 약동학적 특성과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주사제 위고비를 대조약으로 한 상대 생체 이용률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DW-1022는 1㎜ 이하의 미세 바늘을 활용함으로써 체내 전달률이 높아 주사제와 경구약 외에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계획서에 따라 차질 없이 임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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