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장 겸 제8대 의학전문대학원장에 윤영욱 교수가 연임됐다. 임기는 2021년 11월 1일부터 2023년 10월 31일까지다.윤영욱 의과대학장은 지난 2019년 12월 취임해 코로나라는 제한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의과대학의 여러 시스템 탈바꿈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의과대학 우수 교원 영입, 학사 업무 제도 및 조직 개편 등 업무의 수월성을 위한 내적 탈바꿈 뿐 아니라 의과대학 병원캠퍼스화, 제1의학관 리모델링,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 조성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대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재준 병원장이 10월 28일 강원도가 주관하는 ‘2021년 강원과학기술대축전’에서 강원과학기술대상을 받았다.‘강원과학기술대상’은 지역 과학기술인의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발굴하여 널리 알림으로써 과학기술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상이다. 올해는 과학기술진흥, 바이오, 의료기기, 신소재, ICT, 친환경에너지 분야에서 과학기술과 경제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했다.이재준 병원장은 과학기술진흥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이재준 병원장은 2018년 3월 한림대학교의과대학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호경 교수가 최근 수면의학회가 주최한 제56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수면의학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면의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윤 교수는 ‘주말보충수면(WCS)과 고감도 C-반응성 단백(hsCRP) 농도 사이의 연관성’(Association between weekend catch-up sleep and high-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levels in adults: a population-based study)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전
고려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배지훈 교수는 지난 10월 15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65차 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정형외과학회 국문학술지 우수편집위원상을 수상했다. 배지훈 교수는 현재 대한정형외과학회 영문학술지 심사위원, 국문학술지 편집위원으로, 공정하고 신속한 심사를 통해 학술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우수편집위원으로 선정됐다.배 교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지 우수편집위원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논문들이 게재될 수 있도록 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외과 최일 교수는 지난달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된 2021년 제35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International joint Meeting of KSNS&WSCS)에서 ‘윌스학술상’을 수상했다.최일 교수는 지난 3월 국제학술지에 출간한 ‘흉요추 연접부 골절 환자에서 천미골 골절 진단율을 높이기 위한 수정된 MRI 프로토콜(A modified MRI protocal for the increased detection of sacrococcygeal frac
서울대병원 소아정형외과 신창호, 유원준, 조태준 교수팀은 이번 달 14일부터 16일까지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5차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본상’을 수상했다.교수팀은 소아골관절 감염에서 새로운 균 동정법을 고안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연구팀은 작년 10월, 새롭게 고안한 균 동정법과 기존 방식을 비교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소량의 검체로도 감염 원인균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우수성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제 정형외과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골 관절 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이순혁 교수팀(이순혁, 장우영 교수)이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1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5차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본상을 수상했다. 이순혁 교수팀은, 감염을 줄일 수 있는 나노유막코팅 임플란트 코팅기술을 개발하고 우수성을 확인한 논문 'Antibacterial infection and immune-evasion coating for orthopedic implants'의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고려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김태진 교수는 지난 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 41차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김태진 교수는 ‘슬개골 탈구에 영향을 미치는 해부학적 요인에 대한 분석(What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Affecting the Tibial Tuberosity-Trochlear Groove in Patients with a Patellar dislocation)’에 대한 연구로 수상 영예를 안았다.무릎 관절 손상 중 하나인 ‘일차성 슬개골(무릎뼈) 탈구증’은
서울대병원 피부과 서대헌 교수는 지난달 ‘여드름-최신 지견과 치료(Acne– Current Concepts and Management)’를 출간했다. 병태생리부터 유발요인, 임상양상, 치료 방법까지 여드름 관련 최신 지견을 한 권에 담았다. 해당 서적은 총 17챕터로 구성됐으며, 세계적인 의학 전문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에서 간행됐다.특히, 유럽, 미국, 아시아, 남미 등 각 지역 여드름 분야 최고 연구자들이 챕터별 저자로 참여했다. 현재까지 출간된 여드름 관련 서적 중 저자 구성이나 내용면에서 최고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유임주 교수가 지난 10월 15일 개최된 ‘제71회 대한해부학회 학술대회’에서 대한해부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0월까지 2년이다.대한해부학회는 1947년 창립된 이래 현재 약 120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모든 의학의 기본은 해부학이라는 자긍심으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의학 분야 대표적인 학술 단체다. 대한해부학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정기 학술대회는 올해 71회를 맞았으며, 두 번의 아시아태평양해부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을 뿐 아니라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민 교수가 지난 8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2021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동대문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으로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대외협력위원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법제위원회 간사 등 다양한 학회활동을 통해 사회의 건강성 회복과 국민 정신건강을 위한 환경 및 제도 마련에 힘쓰고 있다.이상민 교수는 “원활한 센터 운영을 위해 적극적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성민 교수가 지난 2일 개최된 제41차 대한관절경학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발표 논문의 제목은 ‘토끼의 만성 회전근개 파열 모델에서 히루안산과 인간 섬유아세포의 봉합 후 치유에 대한 영향(The effect of hyaluronic acid on the proliferation of human dermal fibroblasts and their effects on tendon-to-bone healing after repair in a chronic rotator cuff tear model of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이창현 교수가 9월 ‘2021 나누리 학술상’을 수상했다.나누리 학술상은 ‘의료를 통한 인간 존중, 나눔을 통한 사회 기여’를 모토로 설립된 나누리 의료재단에서 주관한다. 한 해 동안 발표된 논문 중 임상적 중요도와 학술적 가치를 평가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이 교수는 척추전이암 환자의 치료법 결정 근거를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근 암 치료성적이 좋아지면서, 역설적으로 암이 척추에 전이되는 환자가 늘고 있다.척추전이암은 환자마다 상태가 달라 평가하기
제16대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김영훈 교수가 연임됐다. 임기는 2021년 10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지난 2019년 12월 취임해 뛰어난 경영능력과 리더십으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건의료체계와 방역시스템 고도화에도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의과대학 및 3개 병원에 대한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와 더불어 청담 고영캠퍼스 및 정릉 메디사이언스 파크를 조성하는 등 고려대의료원이 넥스트 노멀 시대를 선도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이호원 교수의 ‘혈소판 풍부 혈장(Platelt Rich Plasma, PRP)의 임상적 유효성 평가 방법’에 대한 특허가 지난 8월 20일 최종 결정됐다.이번 혈소판 풍부 혈장에 관한 특허는 지난 2019년 11월 4일에 출원해 약 2년간 심의를 거친 후에 특허가 결정된 것이다.혈소판 풍부 혈장 치료법은 본인의 말초혈액을 채취한 후 원심분리를 통해 분리된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을 초음파 유도 하에 병변에 주입하는 치료법이다.이 치료법은 2014년 제한적 의료기술로 허용돼 국내에서 한림대강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팀(제1저자 이호원 교수·교신저자 노규철 교수)은 9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제3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매년 국내 과학기술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학회별로 가장 우수한 논문을 한 편씩 추천받아 수상자를 선정하는 과학기술계의 권위 있는 상이다. 노규철 교수팀은 한국정형외과학회지(Impact Factor=2.83)의 심사 및 추천을 받았으며 노규철 교수팀을 비롯한 국내 250명의 과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가 제18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선정했다.‘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김기택 의무부총장은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으로 이원화되었던 의료기관을 단일 의료원체제로 전환하여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기여했다. 또,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현명하게 극복
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가 우수한 수술실력을 인정받았다.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는 최근 아시아태평양 산부인과 내시경 및 최소침습수술학회(APAGE) 초청을 받아 무흉터 자궁내막암 수술을 선보였다.APAGE는 아시아 및 태평양 국가가 참여하는 최고 권위의 부인과학 국제학술대회로 최신 수술법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학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 산부인과 김상운 교수팀은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은 김모씨(47)를 대상으로 무흉터 자궁내막암 수술을 시행했다.수술은 배꼽에 1.5cm 크기의 절개창을 통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 초대 백신혁신센터장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21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김우주 센터장은 감염병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로 국가적인 감염병 위기 상황에 정부의 대비 및 대응 정책 자문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2003년 사스, 2004~2017년 조류 인플루엔자, 2015년 메르스 등 감염 질환 유행 시 범국가적인 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했으며, 감염 질환 연구 업적을 혁혁하게 세우며 전문학회 참여와 언론 소통에 적극 나서는 등 헌신한 바 있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김기원 교수가 ‘2021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진료와 봉사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교수는 재활의학과 전문의로서, 근골격계 질환 치료를 발전시켜왔다. 신경근육계 질환 재활 및 수술 중 신경생리 감시에 대한 연구에 큰 기여를 했다.또한, 서울시 지역사회 고령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이어왔으며, 서울시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했다.김기원 교수는 “본래 주어진 역할에 충실한 것인데 의미 있는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