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국내 피부과 및 비뇨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남성형 탈모 및 양성전립샘비대증 등 남성 질환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멘즈 헬스 위크(Men’s Health Week)’ 심포지엄을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는 탈모 치료 및 고령화로 인한 양성전립샘비대증 환자 증가 등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남성형 탈모와 양성전립샘비대증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진료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강의는 3일간 총 3개
해당 임상은 이전에 SOLO-CONTINUE 연구에 참여했던 성인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에 대한 128주 데이터와 기존의 여러 듀피젠트 임상연구에 참여했던 성인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에 대한 장기 3상 임상 172주 데이터이다.이로써 듀피젠트는 기존에 발표됐던 3년보다 긴 172주 장기 데이터를 보유하게 됐으며, 아토피피부염 전신치료 요법 중 최장 기간동안 지속적인 증상 조절 효과와 일관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SOLO-CONTINUE 연구 결과 듀피젠트는 최대 128주 간 장기 투여에도 안정적인 증상 조절 효
해당 연구 결과 도바토는 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푸마르산염(TAF)을 기반으로 한 3제 이상의 HIV 감염 치료에서 도바토로 치료제 전환 시 장기적으로 비열등한 효과와 높은 내성장벽을 보였다.TANGO 임상연구는 무작위, 오픈라벨, 활성대조, 평행그룹 3상 임상연구다. 기존에 TAF를 포함한 최소 3제 이상의 요법으로 바이러스학적 실패 경험이 없는 성인 HIV-1 감염인 743명을 대상으로 2제요법인 도바토로 치료 전환 시 바이러스 억제 효과와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했다.TANGO 144주 연구 결과, TAF를 포함한 3제 이상 요법
여성건강 중심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오가논이 18일 ‘세계 폐경의 날’을 맞아, 폐경 과정에서의 단계별 주요 증상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폐경기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환기한다. 이를 위해 폐경기 안내 책자 및 인포그래픽을 제작하는 등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들을 통해 폐경기 여성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폐경은 연령 증가에 따라 난소 기능의 상실로 영구적으로 생리가 없어지는 것을 의미하며, 최근에는 완경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폐경 이행기는 평균 4년 정도이지만 짧게는 2년, 길게는 8
프레토마니드는 광범위 약제내성 폐결핵, 치료제 불내성 또는 비반응성 다제내성 폐결핵 성인 환자에 대한 베다퀼린과 리네졸리드와의 3종 병용요법을 적응증으로 승인을 받았다.결핵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이어 전염병으로 인한 사망 원인 중 세계 2위를 차지하며, 연간 140만 명이 결핵으로 사망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연간 3만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결핵으로 인한 사망이 인구 10만 명당 약 5명 수준으로 발생하며,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병률 1위, 사망률 2위를 기록할 만큼 결핵 부담이 가장 높은 국가이다.보건당국에서는
TRANSFORM 연구는 전세계 42개국 186개 기관에서 모집된 2,037명의 신장 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대 규모의 중재 연구로, 농도 조절된 써티칸과 노출 감소된 칼시뉴린 억제제(calcineurin inhibitor, 이하 CNI) 병용요법을 미코페놀레이트(이하 MPA)과 노출 표준의 CNI 병용요법과 비교 평가한 연구다. CNI는 장기간 사용할 시 만성 신독성과 같은 합병증이나 바이러스 감염, 악성종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에 발표된 TRANSFORM 연구의 아시아 지역 24개월간 하위 분석
이번 연구는 고관절 골절이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공중 보건 문제로 남아 있으며, 인구 고령화와 불충분한 약리학적 치료가 골다공증으로 인한 질환 부담 증가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준다.암젠 글로벌 메디컬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의료 책임자인 대릴 슬립(Darryl Sleep) 의학 박사는 “고관절 골절은 주요한 공중 보건 이슈임에도 발병률에 대한 보고는 수십 년 전의 일부 국가에 국한된 데이터에 기초하고 있었다. 통합된 방법론을 통해 도출된 고관절 골절 유병률과 위험요인 및 골다공증 치료 과제에 대한 최신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
장기간 활동성 및 신체적 장애 정도를 평가한 이번 데이터를 통해 마벤클라드정 치료군에서는 치료 완료 후에도 치료 효과가 지속됨을 확인했으며, 휠체어나 보행기의 필요성을 감소시켰다.오픈라벨 제4상의 CLARIFY-MS 연구는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RMS) 환자 426명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구 결과 치료 과정 초기인 1년 차에 삶의 질(Quality of Life, QoL) 평가 점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2년 간의 마벤클라드정 치료 기간 중 권장 누적 투여 용량의 절반을 완료한 시점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삶의 질
레오파마 유한회사(대표 신정범)는 지난 7일 한국 지사 출범 10주년을 맞아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레오파마의 피부질환치료의 핵심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레오파마는 사람들이 건강한 피부를 갖도록 돕는다는 사명 아래 건선, 아토피, 습진, 피부감염, 여드름, 희귀 피부 질환 의약품을 개발해 전 세계인들의 건강한 피부와 삶의 질 개선에 전념하고 있는 피부과 질환 치료 전문 글로벌 제약 기업이다.레오파마의 대표적인 치료제는 건선치료제 엔스틸룸과 자미올, 비스테로이드 아토피피부염
KEEPsAKE-1에는 비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 부적절하게 반응하는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성인 환자가 참여했다. KEEPsAKE-2는 생물학적 요법 및/또는 DMARDs에 부적절하게 반응했거나 내약성이 없는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연구의 첫 번째 단계(기간 1)에서 환자는 24주차까지 리산키주맙 또는 위약 투여군에 무작위 배정됐다. 24주차에 오픈 라벨 연장(기간 2)이 시작되었고, 모든 환자는 리산키주맙으로 치료받았다.KEEPsAKE-1과 KEEPsAKE-2 오픈 라벨 연장 연구의 새로운
이번 췌장암, 전립선암 승인은 각각 POLO(Maintenance olaparib for germline BRCA-mutated metastatic pancreatic cancer)와 PROfound(Olaparib for metastatic castration-resistant prostate cancer) 임상 3상 연구를 근거로 이뤄졌다.생식세포 BRCA(gBRCA)변이 췌장암 환자에서 린파자정 유지요법의 효능을 평가한 POLO 3상 연구에서 린파자정 투여군의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간값은 7.4개월로 위약(3.8개월) 대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BRCA 변이 난소암 1차 유지요법에서 제줄라(성분명: 니라파립)의 건강보험 급여 확대를 기념해 10월 7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제줄라의 가치와 치료 혜택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줄라는 10월 1일부터 1차 백금기반요법에 반응(CR 또는 PR)한 진행성 BRCA 변이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일차 복막암 환자의 유지요법까지 보험급여가 확대되면서 이제는 난소암 1차 환자에서도 약제 접근성이 개선됐다. 첫번째로 ‘P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자사의 선택적, 가역적 JAK 억제제이자 1일 1회 경구용 린버크(Rinvoq, 성분명 유파다시티닙, Upadacitinib)가 10월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아토피피부염, 강직척추염 및 건선관절염 치료제로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한국애브비 의학부 총괄 강지호 전무는 “이번 린버크의 아토피피부염, 강직척추염, 건선관절염 적응증 승인은 각 질환의 임상시험에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유효성과 안전성을 근거로 이루어졌다”며 “이번 승인으로 한국의 더 많은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의 건강한 일상에 기여할 수
노스 시카고, 일리노이 애브비가 지난달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30차 유럽피부과학회(EADV) 학술회의에서, 린버크(성분명: 유파다시티닙)의 아토피피부염 3상 임상시험의 새로운 분석결과를 발표했다.분석 결과 린버크(15mg 또는 30mg, 1일 1회) 단독 또는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병용 치료한 환자군에서 치료 16주차에 습진 중증도 평가지수 기준 75% 개선(EASI 75)을 달성한 환자 비율이 위약군보다 높게 나타났다.이러한 결과는 환자의 연령, 성별, 인종, 체중, 질환 중증도, 전신 요법 치료 경험 유무와 같은 환자
지속 가능한 에너지 위한 GSK 투자GSK는 2025년까지 자사의 글로벌 전력 사용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및 영국 주요 제조 현장에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10억)를 투자해 재생 전력 발전 설비를 확보하고 제조공정 내 탄소 사용을 저감할 계획이다.GSK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스코틀랜드의 어바인(Irvine) 제조소는 The Farm Energy Company와 20년 전력구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맺고 2개의 풍력 발전
이번 임상은 미국, 칠레, 페루에서 진행된 대규모 3상 임상연구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후 15일 이상 경과한 후부터의 효과, 안전성, 면역원성 등을 평가했다. 총 32,451명의 임상 참여자가 2:1로 무작위 배정되었으며, 21,635명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10,816명은 위약을 투여받았다.연구 분석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은 유증상 코로나19 예방에서 74%의 효과를 보였다(95% CI, 65.3%~80.5%, P
닌라로의 1차 유지요법 적응증 확대는 닌라로가 지난 3월부터 이전 치료에 실패한 다발골수종 환자에 병용요법으로 급여가 적용된 데 이어 더 많은 다발골수종 환자들에게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가 있다.이번 승인은 닌라로의 3상 임상연구 TOURMALINE-MM4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TOURMALINE-MM4은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지 않은 다발골수종 성인환자706명을 대상으로 닌라로의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연구다.연구 결과, 닌라로 단독 유지요법군은 위약군 대비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을 약 1.85배 연
급성 신손상 치료 분야의 글로벌 리더 기업 박스터(대표 현동욱)는 지난달 16일 온라인으로 제11회 CRRT 마스터 코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속적 신대체요법(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 CRRT)은 신부전 환자의 손상된 신기능을 대체하기 위한 치료법으로 치료 시간을 연장해 연속적으로 적용하는 체외순환 혈액정화요법이다. CRRT는 치료 중 안전성, 충분한 수분 제거, 전해질 및 산∙염기 균형 유지 등의 장점으로 중환자실의 환자 관리에 있어 우수한 치료 효과를 제공한다.매해 국내 신장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9월 30일 개정 고시한 바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ph+ ALL 환자에게서 스프라이셀을 처방할 경우, 기존 이매티닙을 포함한 단독 또는 병용 요법에 저항성 또는 불내성을 보이는 환자 대상의 2차 이상 치료 시에만 급여를 제공했던 것에서 새로이 진단받은 만 1세 이상에서 18세 미만의 환자 대상의 항암화학요법과 병용 1차 치료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 적용된다.스프라이셀은 이전 치료력이 없는 만 1세 이상의 ph+ ALL 소아환자 106명을 대상으로 한 단일군 다기관, 2상 임상시험 int
제줄라는 1차 백금기반요법에 반응(CR 또는 PR)한 진행성 BRCA 변이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일차 복막암 환자의 유지요법에서 급여 처방이 가능하다. 기존 급여 범위였던 ▲ 2차 이상의 백금기반요법에 반응(CR 또는 PR)한 백금민감성 재발성 BRCA 변이 재발성 고도장액성 난소암(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 포함) 유지요법과 ▲ 4차 이상 BRCA 변이 고도장액성 난소암(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 포함)의 치료요법까지 감안하면, 제줄라는 PARP 억제제 중 국내 최초로 BRCA 변이 난소암 환자의 모든 치료 단계에서 급여 혜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