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는 김대중 사장이 3월 31일자로 퇴임하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 직에 현 김정태 부사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김대중 사장은 고문으로서 회사를 지원하고, 김정태 신임 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취임할 예정이다.김정태 사장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한국다이이찌산쿄와 다이이찌산쿄 본사에서 다양한 보직을 역임하며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김정태 사장은 2008년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약사팀(Regul
전신질환 등으로 약을 복용 중이라면 임플란트가 가능할까라는 걱정을 많이 한다. 환자의 전신질환은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서 치료 전에 고려되어야 할 중요한 사항이다. 전신질환의 종류와 양상에 따라 임플란트의 치유 과정과 예후에 즉각적인 영향 혹은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백장현 교수는 “임플란트 치료 전 환자의 전신질환에 대해 주치의와 면밀한 상담이 필수적”이라며 “임플란트의 예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신질환으로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흔하게 접하는 질환으로는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등이
국내에서 선천면역이상질환(면역결핍증, Inborn Errors of Immunity) 한일(韓日)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과장 안강모)는 2월 25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2층 중강의장에서 면역결핍증 유전자 치료를 주제로 한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해 충남대학교, 단국대학교, 일본의 국립아동건강 발달센터(National Center for Child Health and Development), 기타사토대학 등 면역결핍증과 유전자 치료 연구의 권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이번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 최성환 교수의 연구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됐다.최성환 교수는 사업단의 지원으로 구강 속 세균막인 바이오필름 형성을 억제하는 치과생체재료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최 교수는 과제를 수행하며 틀니 등 구강 장치 기존 소재인 PMMA에 PMEA(Poly 2-methoxyethyl acrylate) 소재를 조합해 수명은 늘고 항균성은 높아진 치과생체재료를 제작했다. 또한, 손상된 치아 홈을 채우는 치과용 시멘트도 새로 개발했다. 레진 강화
국내 인구 3명 중 1명은 일생에 한 번은 불면증을 겪는다고 알려졌다. ‘숙면’은 건강한 삶을 위한 첫 단계인 만큼, 불면증으로 인한 수면부족은 질병이 아니라고 쉽게 무시할 수 없는 문제다.건강한 수면의 중요성부터 불면증을 치료에 도움을 주는 생활습관들까지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유진 교수와 풀어봤다.1. 수면부족, 왜 주의해야 하는가?수면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어려움과 밀접하다. 깊은 수면은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렘수면은 일과 중 쌓인 감정을 처리하는 기능이 있는 만큼 수면이 부족하면 우울증이 생길 수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 소화기내과(과장 장현주 교수)는 2월 15일 본관 4층 대강당에서 ‘2023년 소화기내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달 소화기내시경센터의 확장·개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의료진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화기내과의 성과와 발전계획 등이 소개했다.심포지엄은 이성호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소화기내과 이진 교수와 강남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강의는 ▲소화기내과 이상표 교수 ‘BLI(Blue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3월 1일자로 신임 대표에 김준일 사장(General Manager)을 선임한다고 밝혔다.김준일 신임 사장은 23년간의 풍부한 제약업계 경험을 통해 한국, 중국, 독일, 필리핀, 싱가포르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온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다.2000년 GSK 한국과 중국에서 경력을 시작한 김준일 사장은 바이엘 독일 본사 마켓 엑세스(Market Access) 리드, 필리핀 대표(General Manager), 한국의 마켓 엑세스(Market Access)와 영업·마케팅 총괄을 역임했으며, 항암제, 안과, 심
세브란스병원이 14일 KT와 함께 청소년이 디지털 환경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 사이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마음키움 교실’을 열었다.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이끄는 '마음키움 교실'은 집단심리치료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지나친 몰입으로부터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고 사이버 피해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집단심리치료는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다른 친구의 고민을 들으며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고 정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효과적인 의사
세브란스병원 부정맥센터가 지난 10일 국내외 부정맥 전문의를 대상으로 S-ICD(피하 이식형 제세동기) 시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태국 부정맥 전문의들과 국내 의료진이 교육을 받기 위해 참석했다.2019년 시작된 세브란스 S-ICD 시술 교육 프로그램은 올해로 5회차를 맞았다.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보영·김태훈·유희태·김대훈 교수의 주관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국내 의료진 뿐만 아니라 아시아 국가 부정맥 전문의까지 대상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세브란스병원 부정맥센터는 201
□ (국장급) 전보 【2.16.자】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전, 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일반직고위공무원 우영택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강대진□ (과장급) 전보 【2.15.자】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전, 의약품안전국 임상정책과장) 부이사관 안영진의약품안전국 의약품품질과장(전, 세종연구소 교육파견) 부이사관 김춘래 의약품안전국 의약지식재산정책TF팀장(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서기관 이현희 바이오생약국 의약외품정책과장(전, 바이오생약국 첨단바이오의약품TF팀장) 기술서기관 김상현 바
건국대병원 반월연골판이식 클리닉(클리닉장 이동원 교수)은 최근 반월연골판 이식술 300례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2015년 4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총 343례를 기록했으며, 그 중 내측 반월연골판이식술 58례, 외측 반월연골판 이식술 285례다.반월연골판 이식술은 사체에서 기증받은 연골판 중 환자의 무릎 뼈 크기에 맞는 연골판을 관절경 수술을 통해 관절 안으로 이식하는 수술로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하다. 또 국내 연구 보고에 따르면, 반원연골판 이식 건 수는 2010년 총 369건에서 2017년 82
바이엘 AG의 경영위원회는 빌 앤더슨(Bill Anderson, 56)을 바이엘의 새 CEO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빌 앤더슨은 오는 4월 1일부터 경영진의 일원으로 바이엘에 합류할 예정이며, CEO로서의 임기는 6월 1일 부터 시작된다. 그는 지난해 중반부터 시작된 철저한 선임 과정을 통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바이엘에서 35년간 근무한 현 CEO인 베르너 바우만(Werner Baumann, 60)은 빌 앤더슨과 긴밀히 협력해 순조로운 인수인계를 마친 뒤 2023년 5월말 은퇴할 예정이다. 화학
서울대병원은 산부인과 구승엽 교수가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1년이다.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KTERMS)는 1999년 창립된 이래 재료공학, 의공학, 세포생물학, 내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기초 및 임상 의과학 분야의 회원이 4,000명에 달하는 다학제 학회다. 아태지역에서도 가장 큰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관련 학회로서 세계조직공학회(TERMIS) 각 지역 챕터 중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GC셀은 9일 이사회를 통해 제임스박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제임스박 대표이사 내정자는 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컬럼비아대학(Columbia University)에서 산업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머크(Merck), BMS(Bristol Myers Squibb) 등 빅파마를 거쳐 2015년부터 최근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글로벌영업센터 부사장(Chief Business Officer)을 역임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문가다.특히,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이 2023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을 10명 배출했다.이번 신입회원으로 선출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속 교원은 해부학교실 유임주(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이주한(안산병원 병리과), 내과학교실 김열홍(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비뇨의학교실 문두건(구로병원 비뇨의학과), 성형외과학교실 한승규(구로병원 성형외과), 정신건강의학교실 김용구(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영상의학교실 서보경(안산병원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교실 윤승주(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예방의학교실 이원진(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이영
경희의료원(원장 김성완)은 올해 첫 번째 메타버스 건강상담이 규모를 확대해 새로운 포맷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기존에 함께했던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외에도 동대문구 보건소(소장 장승희)가 추가로 협력해 일반인까지 대상 범위를 넓혔다. 또한, 하나의 진료과 교수를 통한 상담에서 관련성 높은 두 개의 진료과 교수들이 동시에 참여해 다양하고 폭넓은 상담이 가능하도록 변경됐다.2일 오전 10시 1부 메타버스 건강상담의 주제는 ‘허리와 무릎통증’으로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이재동 교수가 맡았다. 사전 예약 및 건강설문 참여자 총 13명을
한림대학교의료원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실천포인트 프로그램은 국민들의 탄소중립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제도이다. 일상생활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국민에게 실적에 따라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지급하고 해당 포인트를 카드 포인트나 현금으로 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한림대학교의료원은 친환경 실천항목 중 ‘전자영수증’ 부문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4개 병원(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사단법인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회장 강경선, 이하 CARM)가 지난 2일 개최된 2023년 정기총회에서 이득주 GC 상임고문을 부회장(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이로써 이 신임 부회장은 강경선 회장과 함께 협회를 이끌게 됐으며,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임기는 2024년부터 2년간이다.이 신임 부회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교 졸업 후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보건학 석사를 취득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의학 박사(미생물학)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아주대학교 의료원 대외협력실장 등을 거쳐 ㈜녹십자셀 대표이사, ㈜지씨셀 부회장을 역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글로벌개발본부 정원태 전무의 차남이 화촉을 밝힌다.일시 : 3월 11일(토) 오후 5시 30분장소 : 서울 강남구 논현로 645 엘리에나호텔 5층 그랜드볼룸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유방암 수술 722례를 달성해 2월 1일 병원 지하 1층 피아노 광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유방암 수술 722례는 2021년 대비 57% 증가한 수치다.기념식은 건국대학교 이사장, 의료원장, 병원장, 노조위원장 등 병원 임직원 및 협력 병원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건국대병원은 2021년 9월 국내 유방암 최고 명의로 인정받는 노우철 교수를 영입한 바 있다. 현재 노우철 교수는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장을 맡고 있다.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