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활용을 다각화해 스마트병원의 기반을 마련했다.연세의료원은 최근 내부 온라인 업무 툴(Tool)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S Teams)를 고도화하며 의료진은 물론 환자·보호자와도 소통 가능한 온라인 의료서비스 기반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병원은 그동안 대면으로만 제공해왔던 의료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의료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방역 안전성도 증대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미래형 병원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먼저 세브란스병원
한미약품은 연결회계 기준으로 2018년 3분기 매출 2,353억원과 영업이익 215억원, 순이익 94억원을 달성하고, R&D에는 매출대비 17.4%인 409억원을 투자했다고 29일 잠정 공시했다.전년 동기 중 발생한 일회성 수익 요인(임상 진행에 따른 파트너사 일시적 마일스톤)으로, 이번 분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전년에 비해 감소했으나 주력 품목들의 고른 매출 증가와 북경한미약품 지속 성장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특히, 개별 회계 기준에 따르면, 기술료 수익을 제외한 R&D 투자 비율은
매년 10월 29일은 세계 뇌졸중 기구가 제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 손상이 오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다. 뇌혈관 질환은 2007-2017년 국내 사망원인 통계에서 3위, 뇌졸중은 2016년 WHO 전세계 사망원인 2위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우리나라는 2017년 5월부터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그 일환으로 제1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2018~2022)을 수립하는 등 심뇌혈관질환 발병을 줄이고
박스터가 지난 20일~21일 양일간 인천에서 국내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마취의학 전문가 포럼(Anesthesia Expert Forum)’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포럼은 ‘노인 전신마취에서의 다양한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포럼에서는 심연희 교수(강남 세브란스 병원), 김재환 교수(고려대 안산병원), 박성식 교수(경북대병원), 조춘규 교수(건양대병원), 고든 틴 춘 웡(Gordon Tin Chun Wong, 홍콩 대학병원) 교수가 연자(좌장: 고려대구로병원 이일옥 교수)로 참석해 각각의
부광약품은 신약후보물질 'JM-010'이 프랑스 당국으로부터 이달 초 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유럽에서 진행하는 2상 임상시험은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의 주요 유럽 국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달 내 나머지 국가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번 유럽에서의 JM-010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환자등록은 내년 초에 시작될 전망이다.‘JM-010’은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덴마크 소재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신약후보 물질로서, 파킨슨병 환자들이 반드시 복용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제약사업부분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TAKE CONTROL1 임상 연구 결과가 지난 9월 3째주에 열린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 학술대회에서 새로 발표됐다고 밝혔다.해당 임상 연구 결과, 환자가 직접 차세대 기저인슐린 투제오 주 솔로스타(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유전자재조합 300U/mL, 이하 투제오)의 투여 용량을 조절해 투여해도 저혈당 위험 증가 없이 우수하게 혈당 관리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TAKE CONTROL 임상 연구에 따르면, 직접 투제오의 투여
2008년 12,796건에 불과했던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가 매년 급격히 증가해 2016년 8년 만에 228,939건 17.9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에도 6월까지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가 118,635건에 달해 증가 추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양승조 의원이 지난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2016년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가 228,939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08년 12,796건에 불과했던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가 매년 급격히 증가해 2016년 8년
베링거인겔하임은 RE-DUAL PCI 연구 결과에서,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과 스텐트 시술을 받은 비판막성 심방세동(non-valvular atrial fibrillation, NVAF) 환자에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메실산염) 이중요법이 와파린 삼중요법 대비 주요 출혈사건 또는 임상적으로 관련된 출혈사건 발생율이 더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RE-DUAL PCI 연구에는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과 스텐트 시술을 받은 비판막성 심방세동(NVAF) 환자 총 2,725명이 포함됐으며,
여러 해외 국가의 정부기관에서 당뇨병 유발 징후가 없음을 공인받은 JW중외제약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가 한국인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혈당수치 감소 등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리바로(성분명 : 피타바스타틴 칼슘)에 대한 임상시험인 ‘LAMISⅡ’에서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의 주요 심장사건 발생률을 낮추면서도 환자들의 혈당 개선효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LAMISⅡ’ 임상시험은 국내 11개 대학병원에서 2010년 7월부터 2013년 4월까지 리바로 2mg, 4m
최근 한국화이자제약 '리리카'의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에 대한 용도특허가 만료되면서 제약업계가 리리카 제네릭 시장에 대한 제약업계의 관심과 촉각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리리카' 성분인 프레가발린 단일제(캡슐제)'에 대한 적응증 등 허가사항 변경이 예고됐다.'프레가발린'은 영국 NICE의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 가이드라인에 모든 신경병증성 통증에 1차 치료제로 추천되고 있으며, 미국신경학회(AAN) 당뇨병성 신경병증성 통증 가이드라인에서는 최고등급(Level A)을 받을 정도로 효과와
동아에스티는 이란 제약사인 루얀 제약(ROOYAN DAROU, 대표 세이드 아마드레자 미모탈레비)과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제휴를 통해 동아에스티는 루얀사에 자사의 바이오의약품 ‘그로트로핀(성장호르몬제)’, ‘류코스팀(호중구감소증치료제)’, ‘고나도핀(난임치료제)’, ‘에포론(빈혈치료제)’ 4개 품목 중 그로트로핀과 류코스팀의 제조기술을 우선 이전하고, 나머지 제품들은 단계적으로 기술 이전을 진행 할 예정이다. 향후 동아에스티는 루얀사로부터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루얀사는 현지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이사 한상철)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바이오캡 웰'이 지난 11일 새롭게 출시됐다고 밝혔다.'바이오캡 웰'은 한국인의 장 환경에 맞추어 17종의 다양한 균종을 사용, 특히 장 내 유익균을 선택적으로 증식 하는 특허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균을 함유하고 있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바이오캡 웰’의 주원료를 기존 ‘아연’이 아닌 ‘코팅산화아연’을 사용해 소화흡수성 및 안정성을 향상시켰고, 부원료는 전 세계 60여 개국 160종 이상의 제품에 사용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마시는 간질환 보조제 ‘가네타인액’을 새롭게 출시했다.가네타인액은 항지방간 효과를 가진 베타인과 에너지 생성의 주요물질인 시트르산수화물, 독성 물질인 암모니아를 해독시키는 아미노산, L-아르기닌이 주성분인 간질환의 보조치료제다.또한, 간에서 아세트알데히드의 해독작용을 돕기 때문에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항지방간효과가 있는 베타인 성분은 지방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담즙산을 잘 분비되게하여 간에서 지방의 축적을 방지해주며 지방으로 인한 간질환을 막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L-아르기닌은 체내에서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 중인 찔레나무열매(한약명:영실)와 관련해 '영실로부터 폴리페놀 성분을 포함하는 영실 추출물을 고수율로 수득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특허는 찔레나무열매의 항알레르기에 대한 탁월한 효능을 바탕으로 건기식뿐만 아니라, 관련 질환에 대한 의약품 개발을 위한 초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휴온스는 찔레나무열매는 알레르기 관련 Th2 세포 억제를 통한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알레르기성 질환(비
전세계 2천만 명의 환자와 노령화 가속으로 2050년까지 약 1억명 환자 예상, 치료제 시장 수요만 최소30억불에 달하는 ‘파킨슨 병(Parkinson’s disease; PD)’의 치료효과가 일양약품이 개발한 백혈병 치료제 '라도티닙(RADOTINIB/제품명 슈펙트)'에서 확인됐다.일양약품의 라도티닙에 대하여 美 ‘존스 홉킨스 대학 연구진’이 ‘파킨슨 병’ 치료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기전연구, 세포 및 동물실험을 1년 동안 진행한 결과 유망한 ‘파킨슨 병’ 치료제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실험을 통해 '라도티
종근당은 '텔미누보정', '듀비메트서방정' 등 2종에 대한 각각 특허를 취득하고, 시장 확대 및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종근당은 '텔미누보정 특허 향후 계획'에 대해 "텔미사르탄 제제는 인습에 취약해 이에 대한 개선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이번 특허를 통해 '텔미누보정'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텔미사르탄 인습성 개선 제제의 동종 업계 제품 개발 방어 및 시장 확대에 활용 예정"이라고 했다.종근당은 '듀비메트정 특허 활용 계획'에 대해 "로베글리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IDX-1197에 대한 임상1상시험에 돌입한다.회사 측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IDX-1197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일동제약은 올해 하반기 중에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IDX-1197의 권장용량 결정, 안전성 및 내약성 검토, 약동·약력학적 특성 및 항암활성 확인을 위한 임상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다.IDX-1197은 암의 생성과 관련 깊은 PARP(Poly ADP-ribose polym
대웅제약 '베아세프정250mg', 한미약품 '세프틸정250mg' 등 세푸록심악세틸 단일제는 요로감염증에 있어 상용량의 경우, 1일 2회, 1회 250mg으로 허가사항이 조정된다.세푸록심악세틸 단일제 기존 허가사항은 "요로감염증에 있어 상용량은 1일 2회, 1회 125mg"으로 반영되어 있다.기존 허가사항에 반영돼 있던 "신우신염이나 증상에 따라 용량은 1일 2회, 1회 250mg으로 할 수 있다"는 내용은 삭제된다.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약사법 제76조' 제1항 단서 규
Takeda Pharmaceutical Company Limited [TSE: 4502], (“Takeda”) today announced that it has completed enrollment of 20,100 children and adolescents ages 4 through 16 in its..
생명윤리와 관련된 법을 위반한 자는 의료인이 될 수 없도록 막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은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